색다른 뉴스 - 심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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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이차전지, 길어지는 실적 부진에 '트럼프 리스크'까지⋯회복은 언제쯤?
대구 경북 지역 주요 수출 품목인 이차전지 산업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했고, 적자로 전환한 곳도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전기차 수요 부진 때문인데요. 길게 보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수요 부진이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
도건협 2024년 11월 04일 -

[심층] 전국구 기업형 헬스장 폐업…대표는 잠적?
전국 49개 지점 있다더니…불거진 헬스장 '먹튀' 의혹10월 28일, 대구 동구에 있는 한 헬스장이 돌연 문을 닫았습니다.나흘 뒤, 헬스장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건물주가 문을 완전히 닫기로 한 날입니다. 직원들은 아무도 없고, 엘리베이터 입구 옆으로는 갈 곳 잃은 신발이 가득합니다. 책상 위에는 현금이나 계좌 이체를...
변예주 2024년 11월 04일 -

[심층] 전공의 떠나자 상급종합병원 중증 위주 전환···의료 공백 풀 실마리 될까?
함부로 아파서는 안 될 2024년아프고 싶어 아픈 사람이 있겠습니까만 2024년은 함부로 아파서는 안 될 한해로 기억될 겁니다.의대 정원 확대로 불거진 의정 갈등으로 전공의들은 의료 현장을 떠났고 한해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까지 해결의 조짐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무려 8개월을 지나서 9개월을 향해 갑니다. 전공의...
조재한 2024년 11월 03일 -

[심층] 대구도시철도 4호선 어떻게 되나?···정치권 "재검토하라" 대구시 "실현 불가능한 주장"
갑자기 AGT 말고 지하화 요구?대구시는 수성구민운동장에서 동대구역, 엑스코를 지나 동구 봉무동에 이르는 구간에 도시철도 4호선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호선이라는 공식 명칭 전에는 '엑스코선'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3호선처럼 모노레일로 건립할지, 1호선처럼 지하철로 건설할지, 아니면 대구 최초로 '트램' 방식...
권윤수 2024년 11월 02일 -

[심층] 우리 집 강아지도 헌혈할 수 있을까?···대구 반려견 헌혈센터 문 열어
반려견도 헌혈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람과 마찬가지로 응급 상황에 놓인 반려견도 수혈이 필요합니다. 사고로 인해 피를 흘리거나, 빈혈 증세가 있거나, 출산할 때 등입니다. 혈액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공혈견' 줄이기 위해···반려견도 헌혈한다'공혈견'. 이름 그대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하여 피를 ...
변예주 2024년 10월 31일 -

[심층] "배추·뭇값 60% 이상 올라" 2024년 김장비용 42만 원···1년 전보다 20% 상승
배추와 뭇값 상승으로 2024년 김장 비용이 2023년보다 20%가량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한국물가협회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주요 재료 15품목에 대해 전국 17개 시도의 김장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기준 전국 평균 41만 9,130원으로 전년 대비 1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형마트는 52만 1,44...
도건협 2024년 10월 30일 -

[심층] 요즘 외국인 없으면 농사 못 짓는다는데···'공공형 계절 근로' 시행착오 극복 비결은?
농가의 인력 관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한 '공공형 계절 근로'농촌의 인력난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죠.제조업 등의 분야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여러 분야에서 겪고 있는 극심한 인력난을 외국인 근로자 도입을 통해 극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행한 것이 고용허가제입니다.농작물 파종이나 수확 때처럼 계절에 따...
서성원 2024년 10월 30일 -

[심층] 국감에서 확인해 봤더니···의사 시험 응시자도, 전문의 배출도 없어 "2025년은 더 심각"
일 년 내내 지속된 의정 갈등과 의료 공백2024년은 2월부터 시작된 의정 갈등이 연중 내내 이어졌습니다.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심각한 의료 공백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의료 공백이 시간만 지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을 거란 겁니다. 전공의가 떠나고, 의대생이 떠나면서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운영...
조재한 2024년 10월 27일 -

[심층] TK 행정 통합 특별법 2025년 6월까지 통과?···야당 "국민의힘의 착각이자 안이한 발상"
2025년 6월 통과가 목표인 대구·경북 행정 통합 특별법대구시와 경상북도,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는 10월 21일 대구·경북 행정 통합을 위한 7개 조항에 합의하고 서명했습니다.대구시와 경상북도는 2026년 7월 통합 자치단체, 가칭 '대구경북특별시'를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2024년 안에 특별법을 국회에 발의하고 202...
권윤수 2024년 10월 26일 -

[심층] "미래 혁신 기술 다 모여"···대구에서 열리는 2024 미래혁신기술 박람회
미래 혁신 기술이 대구에 다 모였습니다.로봇과 모빌리티 등 미래의 유망 기계 기술, 블록체인과 인공 지능을 아우르는 첨단 소프트웨어,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소재 부품 산업과 유망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망라했습니다. ‘미래혁신기술 박람회 2024(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가 10월 23일부터 ...
박재형 2024년 10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