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DGB, 친환경산업 육성 환경부장관상

DGB금융그룹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친환경산업 육성과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 시상식에서 금융권에서 유일하게 환경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종합계획을 추진해 에너지와 자원에 대한 절감 활동을 실천하고, 전(全) 임직원 탄소포인트제 가입과 녹색구매 협약 참가 등으...

국내성악가 2명, 폴란드 진출

대구 출신 성악가를 포함해 국내 성악가 2명이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통해 폴란드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폴란드 진출 오디션을 한 결과, 대구 출신 소프라노 이정아 씨와 서울 출신 소프라노 김성혜 씨 등 2명이 최종 발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오페라축제, 매진 행렬

제 1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일부 공연은 표가 매진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축제가 개막한 이후 지금까지 만 6천 여 명이 오페라와 콘서트 공연을 관람해 70%의 좌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예년 좌석 점유율이 50% 중반에...

만평]인재를 구하려면 곳간을 풀어라

대구지역의 20대 청년층이 직장을 구하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떠나는 것은 무엇보다 전국 평균보다 적은 월급이 '탈 대구'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인데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신혜원 과장(女) "대구의 평균 월급이 전국 평균의 87%에 머물고 있습니다. 양질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적정 임금을 ...

R]청년층 역외유출 심화

◀ＡＮＣ▶ 20대 청년층들이 직장을 구하기 위해 지역을 떠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조사를 해봤더니, 여러 지표에서 젊은층 역외 유출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대구는 그다지 큰 매력이 없습니다. ◀ＩＮＴ▶신무엘/재취업 ...

대구은행, 외환 거래 확대

대구은행이 고객 편의를 위해 외환 거래를 대폭 확대합니다. 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의 급여 해외 송금, 재외 동포의 국내 재산 해외 송금, 해외 이주비 지급 등 3가지 항목을 인터넷으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거주자 증빙서류가 없는 일반 해외 송금이나 유학생이나 근로자의 해외 체제비...

R]오페라축제, 성악가 해외진출 교두보

◀ＡＮＣ▶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국내 성악가들의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독일에 이어 이번에는 폴란드에 진출할 성악가 오디션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오디션이 한창입니다. 오디션에 참가한 성악가는 모두 23명.. 국내 성...

금융권 수신 증가, 여신 감소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이 증가로 전환된 반면, 여신은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난 8월중 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 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신은 7월보다 3천 51억원 늘었습니다. 7월 수신이 전달보다 7천 255억원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큰 것입니다. 하지만 여신은 7월보다 천 38...

'바그너' 특집 강의 수강자 모집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조직위원회는 축제 기간 공연되는 독일 작곡가 '바그너 오페라'에 대한 강의를 진행합니다. 지난 3일 한국바그너협회장이 '바그너의 음악적 영감, 베토벤'을 주제로 강의를 한데 이어 20일에는 '바그너의 전기 오페라', 27일에는 '바그너 후기 악극'을 주제로 연합뉴스 객원기자와 음악칼럼니스트가 각...

문예회관, 교원직무연수 참가자 모집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올해 교원 직무 연수에 참가할 교사를 모집합니다. 대상은 대구시내 초,중등 교사로 '클래식 음악 심화과정'과 '합창 이론과 실제' 수업으로 연수가 진행됩니다. 클래식 과정은 음악칼럼니스트 최영애 강사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장르의 실내악 전문 연주자들을 초빙해 실제 연주를 곁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