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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문천지 효과

윤태호 기자 입력 2013-04-08 14:34:13 조회수 0

경산시 진량읍에 있는 대구대가
학교 앞 저수지 '문천지'를 개발하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왔지만,
그동안 국비 확보가 안되 속을 태웠는데,
이번에 드디어 국비가 확보돼
잔칫집 분위기라지 뭡니까요..

대구대학교 홍덕률 총장,(서울말투)
"사실 속만 태웠습니다.대학이 할 수 있는
여지가 없으니까요.이제 첫 단추가 꿰어졌으니
속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이러면서,
대구대와 문천지가 어우러지는 레저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흐뭇해했어요.

네,
이참에 교내 갈등도 확 씻어 버리는 친수공간이
되길 기대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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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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