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독도관리사무소 마련

경상북도와 울릉군은 오는 2008년까지 4억 3천만 원을 들여 현재 경찰청이 소유하고 있는 기존의 발전실 2층에 독도관리사무소를 지을 계획입니다. 독도관리사무소가 완공되면 학술연구단체와 독도 관광객들의 안전 관리가 원활해지고,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대내외에 알림으로서 독도의 위상도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

방사능방재 연합훈련

경상북도는 어제부터 이틀 동안 정부가 주관하는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에 참가해 비상 사태에 대비한 훈련을 가졌습니다. 특히 오늘 오전 김우식 부총리 주재로 열린 훈련 상황 보고회에 참석해 훈련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광역 협조 체재 구축을 협의했습니다.

R]부품소재밸리 구축

◀ＡＮＣ▶ 경상북도가 대구와 연계해 부품 소재 밸리를 육성하는 실질적인 경제통합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이 부품 소재 산업이라는 점에서 대구,경북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부품소재 산업은 우리나라 전체 무역수출...

섬유산업발전 방안 합의

대구시와 섬유업계는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3단계 밀라노 프로젝트 추진 방향에 대해 2017년까지 하이테크 산업용 섬유 개발 비중을 당초 40%에서 30%로 낮춰 점진적으로 조성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또, 섬유업계도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연구기능을 높이는 등 자구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R]엔저현상, 수출업체 비상

◀ＡＮＣ▶ 일본 엔화 환율이 외환위기 이후 최악으로 떨어졌습니다. 엔저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어서 지역의 수출업체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절삭 공구를 생산하는 이 업체는 한 해 60억 원의 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엔화 환율이 떨어지면서...

대구전략산업기획단장 공모

밀라노 프로젝트 등 대구의 전략산업을 지원하고 육성할 전략산업기획단장을 공모합니다. 재단법인 대구테크노파크는 산하기관인 대구전략산업기획단장의 임기가 다음 달 말에 끝남에 따라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대구전략산업기획단장을 공개 모집합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

1단계 밀라노프로젝트 367억원 미집행

대구시 동구 봉무지방산업단지 조성이 지연되면서 밀라노 프로젝트 예산 가운데 367억 원이 집행되지 못한 채 남아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진행된 1단계 밀라노 프로젝트 전체 예산 6천 800억 원 가운데 섬유패션대학 이전 비용으로 책정된 국비 367억 원이 유일한 미집행 예산으로 남아 ...

만평]우는아기 달래기

대구전략산업기획단이 3단계 밀라노 프로젝트를 산업용 섬유 개발에 촛점을 맞춘 것에 대해 일부 섬유 업계가 강하게 반발하자 대구시는 단지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고, 일반 의류도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설득하고 나섰는데요... 김철섭 대구시 섬유패션팀장 "오해가 좀 있는거 같아요. 의류를 안하...

베이징 컬렉션, 도호 참가

중국 베이징과 서울의 여성경제인들이 주최하는 '베이징 컬렉션'에 지역의 대표적인 패션업체인 '도호'가 참가합니다. 도호는 내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컬렉션에서 올해 도쿄와 서울컬렉션에서 선 보였던 작품 가운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품 등 50여 점을 선 보일 예정입니다.

교통사고 잇따라 3명사망

밤사이 교통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졌습니다. 어젯밤 9시 25분 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북대구 나들목 1km 전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70대 남자가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인적사항을 조회해 이 남자가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위와 남자를 치고 달아난 차량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서 저녁 7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