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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축구부원 집단식중독

윤태호 기자 입력 2007-08-01 05:59:42 조회수 1

어젯밤 10시 반 쯤
초등학교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경주시내 한 콘도에 머물던
경남 남해군 남해읍 모 초등학교
13살 김모 군 등 축구부원 13명이
갑자기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주시 보건소는
학생들이 어제 저녁
콘도 인근에 있는 편의점에서
김밥을 사 먹은 뒤에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는 진술에 따라
문제의 김밥을 수거해 조사하는 한편,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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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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