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달성군청 낙동강습지 훼손 그대로 방치

대구 달성군청이 하빈면 낙동강의 자연습지가 크게 훼손됐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도 하지않고 있어 비난을 사고있습니다. 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의 한 마을 주민들이 하천 점용허가도 받지 않은 채 낙동강내 섬에 있는 갯버들과 물억새, 갈대 군락지 7천 여 평을 없애고 유채밭을 조성했습니다. 그런데도 감독관청인 달...

대구환경청 훼손된 낙동강 자연습지 복원 요구키로

대구 환경청은 달성군 하빈면 낙동강 자연습지의 기존 골재채취장에 대한 사전환경성 검토 당시 갯버들 군락지 등을 원형 보존하는 조건으로 달성군에 허가를 해 줬기 때문에 최근 갯버들과 물억새, 갈대 군락지 훼손은 의무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이에따라 달성군청에 공문을 보내 조성된 유채밭을 원 상태로...

요동친 노동현장

◀ＡＮＣ▶ 올 한해는 대구지하철과 대구시내버스 병원노조의 파업 등 유난히 대규모 사업장의 파업이 많았습니다. 요동쳤던 2004년의 노동현장을 취재기자와 함께 되돌아 보겠습니다. 심병철 기자,올해는 유난히 파업이 많았던 해로 기억이 되겠죠? ◀ＥＮＤ▶ 기자] 네,그렇습니다. 지난 5월 대구시내버스 노조 파업이 대단...

지하철 부상자와 가족 울린 중간보고회

◀ＡＮＣ▶ 오늘 경북대병원에서는 대구지하철 참사의 부상자 만성후유증 연구용역사업의 중간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부상자들에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않아 허탈감만 키웠습니다. 이상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부상자의 만성후유증에 대한 치료비 지원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마련하...

만평]노동운동도 새옷이 필요한 건 아니지..

올해는 대구지하철과 시내버스,병원 같은 대규모 사업장 노동조합의 파업이 유난히 잦아 노동계가 격랑에 휩싸였던 한 해였는데---, 잦은 파업에 시민들이 식상해하면서 냉담한 반응을 보여 노동계의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라지 뭡니까요, 정우달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에서 우리는 정치적인 힘이 너무 없습...

이덕천 의원 사법처리 임박

◀ＡＮＣ▶ 어제 검찰에 소환됐던 이덕천 대구시의회 의장이 광고물 수주와 관련된 비리 혐의로 사법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병철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대구지검 특수부는 어제 이덕천 의장을 불러 조사를 벌인 결과 광고물 수주와 제작 등과 관련해 모 광고업체로부터 2-3천만원 가량의 금품을 받은 사실을 ...

송년기획-요동쳤던 노동현장

◀ＡＮＣ▶ 올 한해는 대구지하철과 대구시내버스 병원노조의 파업 등 유난히 대규모 사업장의 파업이 많았습니다. 송년 기획 오늘은, 요동쳤던 2004년의 노동현장을 되돌아 봤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5월 대구시내버스 노조 파업이 시작이었습니다. 9일 동안 버스 천 640여 대의 운행이 전면 중단...

임하댐 흙탕물 금호강 유입

◀ＡＮＣ▶ 임하댐의 흙탕물이 지난 15일부터 영천댐으로 통수되면서 금호강으로 유입되고 있어 환경단체와 금호강 유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경산시의 요청 때문이었습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한국수자원공사는 흙탕물 때문에 말썽이 많았던 임하댐 물...

집배원 일일 체험 모집

경산우체국이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한 이웃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일일 집배원을 모집합니다. 경산우체국은 성탄절인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웃돕기 선물을 불우이웃에게 배달하는 "행복을 나누는 집배원'을 모집합니다. 참가자격은 만 18세 이상 경산시민이면 되고 청소년의 경우 부모와 함께 하면 가능합...

겨울의 진객 흑기러기 출현

◀ＡＮＣ▶ 천연기념물 325호인 흑기러기가 동해안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가 솟아오르자 어둠이 서서히 걷히며 세상은 붉은 빛으로 바뀝니다. 바다 위에 걸쳐진 둥근 해를 배경으로 출어를 서두르는 고기배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입니다. 어둠이 완전히 걷히자 겨울의 진객인 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