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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총경 승진자 4명 확정
오늘 발표된 경찰의 총경 승진자에 대구경북에서 모두 4명이 포함됐습니다. 대구에서는 대구청 홍재호 홍보계장과 양명욱 생활안전계장, 경북에서는 경북청 오동석 생활안전계장과 이성호 정보 2계장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총경 승진 인사에서 전국적으로는 모두 62명이 승진했습니다.
심병철 2008년 03월 17일 -

빈집서 숨진 지 1년 6개월된 시신 발견
어제 오후 4시 쯤 대구시 동구 봉무동의 한 목조 한옥에서 숨진 지 오래돼 유골 상태로 남은 남자의 시신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자가 이 집에 세들어 살다가 지난 2006년 추석 이후 모습을 감춘 52살 김 모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유전자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밝힐 계획...
심병철 2008년 03월 17일 -

이 대통령 지역 방문 전후해 운하반대 행사 잇따라
이명박 대통령의 구미 방문을 전후해 대운하 사업에 반대하는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한반도 운하를 반대하는 종교인 생명평화 순례단은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대구 인근의 낙동강 통과 지역을 순례할 계획입니다. 전국 11개 문화예술단체들도 어제 구미에서 한반도 대운하 반대를 위한 공동연대를 결성해 도보 ...
심병철 2008년 03월 17일 -

경찰 인사 지역 홀대론 부상
지난 10일 발표된 경무관 승진인사에서 8명이 승진했지만 대구 경북지역 승진 대상자 4명은 단 한 명도 승진하지 못해 지역 경찰 내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 십 여 년 동안 경무관 승진인사에서 단 한명도 승진자를 배출하지 못해 여러 차례 승진자가 나온 다른 경찰...
심병철 2008년 03월 13일 -

원룸 화재 3400만원 피해
오늘 오전 8시 10분 쯤 구미시 구평동 4층짜리 원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층과 4층 실내장식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천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입주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길이 도시가스 관으로 옮겨붙으면서 연쇄 폭발을 일으켜 큰 폭발음과 함께 건물 외벽의 파편이 주변으로 떨...
심병철 2008년 03월 13일 -

경찰 대대적인 교통.기초질서 캠페인 나서
경찰이 법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 및 기초질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15일부터 각 경찰서와 지구대 별로 상습 교통체증 교차로에서 모두 170 여차례에 걸쳐 교통 및 기초질서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주상용 대구 경찰청장 등 경찰 고위간부를 비롯해 대구시와 구.군청 공직자, 민...
심병철 2008년 03월 13일 -

수입 고급 외제차 불법 매매 일당 검거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리스계약이 끝나지 않아 판매를 할 수 없는 캐피탈 회사 소유의 수입 고급차 등을 시중에 유통시켜 18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37살 김 모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0살 이 모씨는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나머지 일당 4명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해 7월부터 최근...
심병철 2008년 03월 13일 -

20억원 대 마약밀수 조직 적발
경북지방경찰청은 중국에서 필로폰 등 싯가 23억원 어치를 밀수입한 마약조직을 적발해 49살 전 모씨 등 18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필로폰 등을 사서 투약한 52살 박 모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씨 등은 지난해 12월 20일 중국에서 2만 3천 여명이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히로뽕 700g 싯가 23억원 어치를 국내로...
심병철 2008년 03월 12일 -

지역 언론계 최시중 방통위원장 내정에 반발
이명박 대통령이 측근인 최시중 씨를 초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내정한 것에 대해 대구경북지역 언론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언론노조 대구경북협의회 집행부들은 오늘 오전 한나라당 대구시당을 방문해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최시중 씨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내정된 것은 현 정부의 방송 장악 ...
심병철 2008년 03월 10일 -

대구경실련" 지하철 2호선 운행중단 필요"
대구경실련이 대구지하철 2호선의 운행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대구경실련은 오늘 성명을 통해 잇따르는 사고에도 불구하고 지하철공사가 사고 원인을 밝혀내지도 못한 채 안전대책 없이 지하철을 운행하는 무책임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심병철 2008년 03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