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4시 쯤
대구시 동구 봉무동의 한 목조 한옥에서
숨진 지 오래돼 유골 상태로 남은
남자의 시신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자가 이 집에 세들어 살다가
지난 2006년 추석 이후 모습을 감춘
52살 김 모씨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유전자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밝힐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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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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