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노인 투표율 높지만 정책에는 반영 안돼"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에서 노인 권익운동을 위해 노인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대구문예예술회관에서 열린 대경시니어포럼 주최의 포럼에서 이준상 대구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참가자들은 "우리나라는 노인 투표율은 높지만 구체적인 노인 정책에는 반영되지 않고있다"면서 ...

만평]뜨거운 감자, 대운하

지난 달 발생한 낙동강 페놀유출 사고 이후 대구시민들은 먹는 물 안전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대구지방환경청은 신임 환경부 장관의 대구방문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데다 업무보고도 비공개로 했다지 뭡니까? 박종록 대구지방환경청장,(서울말) "공개를 했으면 좋았는데, 본부의 방침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했는...

환경부 장관에 대한 대구청 업무보고 비공개 논란

대구지방환경청이 그 동안 공개적으로 진행해 왔던 신임 이만의 환경부 장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번에는 총선시기와 맞물려 정치적 부담이 크다는 이유로 비공개로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지난달 낙동강 페놀유출 사고 이후 먹는 물 안전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오히려 업무보고가 비공개로 이뤄...

해평 습지 철새도래지 보호구역 재 지정 난항

다음달 말로 흑두루미 보호구역 지정 기간이 끝나는 구미 해평습지가 주민 반대로 보호구역 재지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구미시는 최근 해평면과 고아읍 낙동강변 일대 철새 집단 도래지의 보호구역 지정 기간이 끝나면 바로 재 지정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개발에 제한을 받을 것을 걱정한 인근 주민들이 비상...

해평습지 찾는 흑두루미 갈수록 줄어

세계적인 흑두루미의 중간 기착지인 구미 해평습지를 찾는 흑두루미의 개체 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해평습지에는 개체 수 파악을 시작한 2000년 이후 5년 동안 연 평균 5천 200여 마리가 찾아들었지만 그 이후에는 연 평균 3천 100 여 마리로 줄어드는 등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환경단체...

경북환경기술센터 2007년 우수센터로 선정

환경부가 지난 달 실시한 2007 사업실적 종합평가에서 경북환경기술개발센터가 전국에서 2위를 차지해 우수센터로 선정됐습니다. 지역특화사업과 연구사업, 기업지원사업 환경교육사업 등 4개 분야에 걸쳐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경북환경기술개발센터는 전 분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다시 우수센터로 선정됐...

원생 숨지게 한 어린이집 원장 징역 1년6월 선고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원생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울산 모 어린이집 원장 28살 채 모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채씨의 남편 30살 남모씨에 대해서도 징역 1년에 집해유예 2년의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R]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 관리인 살해돼

◀ＡＮＣ▶ 경북 구미에 있는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생가 관리를 맡고있는 생가보존회장이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로 보이는 20대 후반의 남자를 붙잡아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심병철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오늘 저녁 6시 22분 쯤 경북 구미시 상모동 고 박정희 대통...

지방분권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전국회의

이번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문제가 다시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수도권과밀화반대 전국연대와 지방분권 국민운동,경북시장군수협의회 등은 오늘 엑스코에서 전국 연석회의를 열고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철회할 것을 주장하고 나서 대선에 이어 이번 선거에서도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목...

R]송유관 기름 절문 절도단 검거

◀ＡＮＣ▶ 기름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60억원 어치가 넘는 기름을 훔치고, 훔친 기름을 자신들의 주유소를 통해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심병철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전문 절도단이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내는 현장을 경찰이 급습했습니다. 송유관과 연결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