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학교 자율화 세부 계획 확정

대구와 경북교육청이 정부의 학교 자율화 추진 계획에 따라 고등학교 사설 모의고사를 허용하고 교과중심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확대하는 한편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에 교과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총점 석차에 의한 반 편성과 0교시 수업은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정부의 학교 자율화 추진 계획을 공교...

학교 자율화 계획 반발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대구지부가 교육청의 학교 자율화 세부 추진 계획과 관련해 "대구시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의 계획을 그대로 수용해 필요한 지침과 불필요한 규제를 분별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도 정부의 학교 자율화 추진 계획을 공교육 포기정책, 학교 학원화 정책으로 규정하고 교육청의 세부...

만평]도서관 자리 다툼 사라져

요즘 대학가에서는 시험기간 때마다 학생들끼리 서로 자리를 잡아주는 바람에 도서관마다 자리가 부족해 홍역을 치르고 있는데, 최근 대구가톨릭대학이이 문제를 완전히 했다고해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김효중 (여자) 대구가톨릭대학교 중앙도서관장 "카드를 �어야 도서관에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아, 자리를 잡아 놓...

지역고교에서도 사설모의고사 허용키로

대구와 경북교육청이 정부의 학교 자율화 추진 계획에 따라 고등학교 사설 모의고사를 허용하고 교과중심의 수준별 이동수업을 확대하는 한편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에 교과목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총점 석차에 의한 반 편성과 0교시 수업은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대가대 좌석배정시스템으로 '도자기'해결

대구가톨릭대가 도서관 좌석배정시스템을 도입해 도서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대구가톨릭대가 도입한 좌석배정시스템은 학생들이 도서관 출입때 출입증을 출입문과 좌석배정기에 인식시킨 뒤 희망 좌석을 선택해 사용하고 나갈때는 좌석을 반납 처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학교측은 학생들이 좌석을 반납하지...

주말에도 북스타트 책꾸러미 나눠줘

대구서부도서관이 다음달부터는 주말에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대구서부도서관은 평일에 도서관 방문이 힘든 맞벌이 가정을 위해 주말에도 그림책과 손수건 등이 든 책꾸러미를 나눠주고 북스타트 회원가입도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원 가입은 지난 2003년 1월 이후에 태어난 영·유아를 대상으...

전교조경북지부 도교육청 농성돌입

전교조 경북지부가 정부의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에 반발해 경북교육청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교조는 "자율이라는 미명 아래 지역교육청과 학교로 결정권이 넘어가면 학교간 성적경쟁으로 학생들의 건강권이 침해되고 사교육비 부담도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인쇄의 역사 전시회 열려

우리나라 인쇄기술의 발달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오늘부터 대구대 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립니다. '금속활자 발명국 Korea-한국 인쇄의 역사' 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직지'영인본, '다라니경'영인본을 비롯해 모두 17가지의 인쇄사 관련 유물과 활자 주조에서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

대구동부교육청,학교조리실 냉방기설치

대구동부교육청이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이번 달까지 관내 모든 초·중학교 조리실에 냉방기 설치를 마무리합니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해 28개 초·중학교에 1억 4천만원의 냉방기 설치 예산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64개 초·중학교에 3억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동부교육청은 조리실의 고온 ...

대입영어 자격시험전환,사교육 증가 우려

정부가 2013학년도 대입부터 수능에서 영어과목을 자격시험으로 대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자 지역 교육계에서는 학교 현실로 볼 때 사교육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중복 응시에 따른 비용 증가와 교육 격차가 더 벌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입시 전문가들도 상위권 대학은 심층면접이나 논술에서 영어를 도입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