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위기를 극복의 기회로

대구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과 부교육감을 지내는 등 40여 년 동안 대구 교육계에 몸 담아오다 최근 대구예술대 총장에 취임한 도정기 신임 총장은 학교가 처한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며 구성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는데요. 도정기 대구예술대 신임 총장 " 그동안 저희 대학이 홍보에 사실 미흡했거든요, 앞으로는 학생이나...

전동휠체어 안전기준 강화된다

장애인과 고령자들의 사용이 늘고 있는 전동휠체어와 의료용 스쿠터에 대한 안전기준이 강화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동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 등 3개 품목의 의료기기에 대한 안정성과 성능을 강화하는 '전자의료기기 기준규격 개정안'을 마련해 입안 예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은 전동휠체어와 의료용 스...

대구보건대,치아건강 행사 열어

대구보건대학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아 사랑의 날' 행사를 열었습니다. 대구 북구 함지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불소도포와 구강검사를 해 주고 구강건강 상담과 교육도 이뤄졌습니다. 대구보건대는 이밖에도 '손가락 모형뜨기' '구강율동 노래공연'을 마련하고, 치아 그림이 있는 풍선과 치약도...

가을 수학여행철 식중독 주의

가을 수학여행철을 맞아 식중독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학여행지에서 식중독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음식물 조리와 섭취,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도시락은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먹고, 실온에 오래 둬 의심이 가는 음식물은 폐기하는 한편, 설사·복통·발열·구토 ...

지역대 외국인 전임교원 적어

지역 대학의 외국인 전임교원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현재 지역 4년제 대학의 전임강사 이상 외국인 전임교원은 영남대가 52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전국에서는 11번째였습니다. 지역에서는 경일대가 33명으로 다음으로 많았고, 대구대...

대구국제육상대회..일부 스타선수 불참

2008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남자 110미터 허들 세계 신기록 보유자인 다이론 로블레스와 남자 100미터의 마크 번스, 여자 장대 높이뛰기 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 선수 등이 불참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미녀새 이신바예바와 윌프레드 번게이, 토리 에드워즈 선수 등은 예정대로 대회에 참가한다고...

계명대,비즈니스러시아어 한국센터 유치

대외무역관련 러시아어 능력 검증시험을 주관하는 '비즈니스 러시아어' 한국센터가 계명대에 들어섭니다. 계명대는 국립 푸슈킨 언어대학과 러시아 연방 상공회의소가 공동 연구한 '비즈니스 러시아어'시험의 주관센터를 유치해 한국 경제인들의 러시아 내 경제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게됐다고 밝혔습니다. '비즈니스 러시...

지역교수,의사 인명사전 등재

지역의 의사와 교수들이 세계 인명사전에 한꺼번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대구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김재준 교수와 여준호 교수, 컴퓨터·IT공학부 김창훈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09년 판에 등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들이 의료영상코덱, 안테나·전파공학,정보보호 시스템의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경북대,로스쿨 개원앞두고 연구센터 확대

내년 3월 법학전문대학원 이른바 로스쿨 개원을 앞둔 경북대가 법학연구소 산하 연구센터를 확대 개편했습니다. 경북대는 법학연구소 산하에 있던 8개 센터 가운데 비교법 센터를 폐지하는 대신 지방자치·계획법 센터, 중국법 센터, 영미법 센터, EU법 센터 등 4개 센터를 신설했습니다. 확대 개편을 통해 로스쿨 입학생들...

비브리오패혈증 증세보이던 50대 숨져

생선회를 먹은 뒤 비브리오패혈증 증세로 치료를 받던 50대가 숨졌습니다. 대구시 보건위생과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횟집에서 구입한 생선회를 먹은 뒤 오한,발열 등 비브리오패혈증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50살 A모씨가 지난 8일 숨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평소 간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A씨가 비브리오패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