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지난 2년여 동안 특화 사업으로 해 온
무료 개안수술을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오늘 '밝은 세상 프로그램 보고회와 발대식'을 열고 지난해 9월 '경북적십자의 밤' 행사를
통해 모은 1억 3천여 만원으로 170여명에게
무료 개안수술을 해 주기로 했습니다
대상자는 시·군별로 4명에서 10명 씩을
추천받아 선발할 계획인데,
그동안 60살 이상으로 한정했던
대상 연령을 50살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최근 2년여동안
73명의 노인들에게 무료로 개안수술을
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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