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문자로 선거 허위사실 유포 혐의 1명 적발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 경선에 특정 후보가 불참할 예정이어서 공천은 다른 후보가 받을 것 같다는 허위사실을 문자메시지로 선거구민 59명에게 보낸 혐의로 지방선거 출마 이력이 있는 선거구민 1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선관위는 "허위사실 유포는 내용의 경중이나 신고 여부를 따지지 않고, 진위를 확인...

새누리당, 안동 김광림 경주 손동진 공천

새누리당 공천위가 오늘 발표한 공천자는 모두 17명으로 지역에서는 안동 선거구에 김광림 의원, 경주 선거구에 손동진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북은 15개 선거구 가운데 절반 가량인 7개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공천자가 정해졌습니다. 하지만 대구는 12개 선거구 가운데 2개 선거구만 공천자가 정해진 ...

범야권 후보단일화 다음 주가 최대고비

대구 북구을 지역구의 민주통합당 이헌태, 통합진보당 조명래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단일화 후보가 확정되면 후보가 되지 못한 사람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체인지 대구는 다음 주 초까지 동구 갑과 달성군, 수성갑에서 단일화 합의를 이뤄내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구 동구을은 경선을 ...

대구선관위 신임위원장에 김창종 대구지법원장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제 19대 위원장에 김창종 대구지방법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신임 김창종 위원장은 경북 선산 출신으로 대구지법 김천지원장과 대구지법 수석 부장판사, 대구고법 수석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난항 겪던 야권 후보 단일화 물꼬 터져

난항을 겪어왔던 대구지역 범야권 후보 단일화에 첫 물꼬가 터졌습니다. 대구 북구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민주통합당 이헌태, 통합진보당 조명래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내일 단일화 방식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지역 범야권 후보 단일화의 첫 사례로 다른 지역구의 야권 후보간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새누리당,구미갑 경선 여론조사 방식으로

새누리당 경북도당 선관위는 당초 구미갑 지역의 경선을 국민참여 선거인단 대회로 치르기로 했지만, 경선 후보자들의 재심 요청으로 다시 협의한 결과, 여론조사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참여 선거인단 대회를 통해 경선을 치르게 된 영주와 상주 지역의 경선 일정을 오는 18일로 정했습니다.

새누리당 경북지역 경선방식 결정

새누리당 경북도당 선관위는 경선 대상자들을 소집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구미 갑과 영주,상주는 국민참여 선거인단 대회로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을과 영천, 문경·예천, 영양·영덕·봉화·울진은 여론조사 경선을 하기로 했고, 문경시장 선거 당내 경선 방식도 여론조사로 하기로 했습니다.

새누리당 포항남울릉에 김형태 예비후보 공천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가 발표한 3차 공천자 명단에 지역에서는 1명이 포함됐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위가 오늘 발표한 공천자 16명 가운데 지역에서는 포항 남·울릉에 김형태 예비후보가 포함됐습니다. 나머지 대구,경북 지역의 공천자 명단 발표는 일단 연기됐습니다.

시민단체와 야3당 "범야권 후보단일화 촉구"

체인지 대구 등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통합진보당,진보신당,창조한국당 관계자들이 "범야권이 뭉쳐도 될까 말까한 대구에서 민주통합당이 야권 연대를 기피하고 있다"면서 후보 단일화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와 야 3당은 오늘부터 야권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천막농성에 들어가고, 촛불 시위, 1인 시위...

선거관련 음식물 제공혐의 예비후보자 면책 고발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석달 여 동안 총선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판기념회 등에 참석한 선거구민에게 45만원 상당의 음식물과 예비후보자의 저서를 무료로 제공한 혐의로 예비후보자의 면 책임자 1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또, 음식물을 제공받은 혐의로 선거구민 15명에게, 제공받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