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저녁용]성주 얼음공원 개장

성주댐 상류지역에 얼음공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성주군은 오늘 오후부터 성주댐 상류지역인 금수면 무학리에 6천여 ㎡의 규모로 얼음판, 얼음동굴, 흔들다리, 얼음조형물 등을 갖춘 얼음공원을 개장했습니다. 얼음공원에는 50m 높이의 빙벽을 비롯해, 눈꽃, 썰매장 등이 있고, 야간조명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저녁용]추위 풀려

새해를 강타했던 맹추위가 풀렸습니다. 오늘 대구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로 어제보다 7도 이상 올랐을 뿐만 아니라 예년기온보다도 3도 가까이 높았습니다. 낮기온도 대구가 10.9도까지 오르는 등 맹추위는 완전히 풀렸습니다. 이 시각 현재 동해 전해상과 울릉도·독도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울릉도 주민과 ...

라디오용]목공소 화재 7백만원 피해

목공소에서 불이 나 7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대구시 수성구 상동 모 목공소에서 불이 나 뒷집에 있는 연사공장에까지 옮겨붙으면서 모두 7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목공소 천장의 환풍기가 심하게 탄 것으로 미뤄, 환풍기 모터 과열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을 조...

R]추워서 좋아요

◀ＡＮＣ▶ 연일 이어지는 맹추위로 생활의 불편을 주고 있지만 꼬마들에겐 반갑기만 합니다. 어린이들의 눈썰매와 얼음지치기 모습을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틀째 계속된 맹추위도 어린이들에겐 당해내지 못했습니다. (s/u)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곳 눈썰매장은 눈썰매를 타는 꼬마들로 가득...

아침R]강추위 여전

◀ＡＮＣ▶ 동장군이 이틀째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 아침기온이 8.5도까지 내려가 올겨울 최저 기온을 이틀째 갱신했고, 경북지방도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동장군이 이틀째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s/u)이틀째 몰아친 강추위는 앞산공원의 작은 폭포마저 얼어붙...

저녁용]강추위

새해 시작부터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지방은 영하 5,9도를 기록하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고 낮에도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초속 5미터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내일도 대구가 영하 8도, 팔공산은 영하 13도까지 ...

R]새해 강추위 기승

◀ＡＮＣ▶ 새해 시작부터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금호강과 신천 일부지역이 얼어붙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꼬마들이 신나게 썰매를 타고 있는 이곳은 대구시 파동 신천입니다. (s/u)갑자기 찾아온 추위로 신천 상류지역은 이렇게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썰...

1/2아침]미군주둔 피해보상 움직임 확산

미군 주둔에 따른 피해를 보상받기 위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남구의회는 당초 지난해 말까지 미공여지 지원법률안을 찬성하는 남구주민 10만명의 서명을 받은 뒤 국회와 행정자치부에 보낼 예정이었지만, 30만명 서명을 목표로 대구시 전체로 서명운동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남구의회는 우선 ...

1/2아침]항일독립운동 기념탑 난항

일제강점기에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지역민들을 기리기 위한 항일독립운동기념탑 건립사업이 예상보다 늦춰질 전망입니다. 사단법인 대구·경북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위원회는 항일운동기념탑 기공을 당초 계획했던 올해(2002년)보다 2년 늦은 오는 2004년에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위원회는 70억원 예산 가운데, 6...

R]새해 맞은 시민들 소망

◀ＡＮＣ▶ 해마다 새해아침 첫 햇살을 보면서 뜻있는 한해를 맞기위해 산과 바다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새벽 팔공산 갓바위를 찾은 시민들은 구름 위로 솟아오른 새해의 태양을 보면서 저마다의 소망을 빌었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새해를 맞은 시민들의 소망을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ＶＣＲ▶ 새벽부터 내린 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