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진짜 문제는 금융

세계적인 불황 속에 시앤우방이 워크아웃 신청을 하는 등 실물경제의 주름살이 깊어만 가고 있는데요. 자, 위기를 극복하려면 무엇보다도 돈이 돌아야 하는데, 정작 금융권이 움츠리고 있어 비난의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어요. 김상훈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중소기업들이 많이 힘들어 하지만, 진짜 큰 문제는 금융권입니...

대구시, 내년 공공근로사업비 147억원 확정

대구시는 내년도 공공근로사업비를 올해보다 62억 원 증액된 147억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시는 저소득.서민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내년 공공근로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을 늘렸으며 참여 인원도 천 900명이 많은 5천 500여명으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에게 공공근로 참여 기회를 주고, 청년 실...

대구수목원 오색등 12만개 점등

대구수목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수목원 입구에 12만개의 오색등을 설치해 운영합니다. 수목원은 정문에 있는 높이 17m의 소나무 5그루에 다섯 가지 색깔의 `은하수 등'을 설치하고 오늘부터 내년 1월말까지 운영합니다.

대구 초교생 장보기체험 확대

초등학생들의 전통시장 배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미래의 소비 주체인 초등학생들이 전통시장을 찾아가 장보기 체험을 하는 학습을 내년부터 정례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초등학생들이 실물경제를 배우고 전통시장도 활성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시와 교육청은 올해 일부 초등학교에 시행...

R]지하철 빚, 근본 대책 필요

◀ＡＮＣ▶ 대구 지하철 빚 해결을 위해서 지방정부와 정치권이 노력을 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불리한 규정부터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큽니다. 윤태호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의 빚은 무려 2조 8천억 원 선,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조 5천억 원이 지하철 건설로 생겼...

R]대구시, 내년에는 서민생활 안정화에 총력

◀ＡＮＣ▶ 남]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내년에 더 나빠지고 덩달아 서민들의 살림살이도 더 못해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여] 이에 따라 대구시는 서민생활을 안정화 시키는 정책에 어느 해보다 신경을 쓰기로 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경제가 어려우면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더 어려워지게 ...

C& 우방 협력업체 지원

대구시가 자금난으로 워크아웃 신청을 한 C& 우방의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공급합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업체 당 3억 원 안에서 금융기관이 책정한 이자 가운데 2%를 보전하는 한편 담보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는 공사대금 미지급금 확인서를 담보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의 특별신...

대구 공무원 노조,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

시청 간부들이 조합원들의 집회 참가를 막았다는 이유로 대구시 공무원 노조가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구제 신청을 냈습니다. 노조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공무원 연금법 개정 저지를 위한 집회는 적법한 조합 활동이었는데도 시청 간부들이 직간접적으로 조합원들의 참가를 막아 활동을 방해했다고...

테크노폴리스 투자유치 방안 워크숍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적합한 투자유치 방안을 찾기 위해 워크숍을 엽니다. 오늘 오전 11시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계명대학교 등 학계와 관련기관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에서는 테크노폴리스에 글로벌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을 논의합니다. 오늘 워...

R]2011 성공은 시민 참여 붐 조성이 관건

◀ＡＮＣ▶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은 행사의 주인인 시,도민의 관심과 참여에 달려 있습니다. 대구시가 이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2011년 8월27일에 열립니다. 이 달 30일이면 꼭 천일이 남습니다. (CG)"이 날 대구시는 오전 10시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