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불황 속에 시앤우방이
워크아웃 신청을 하는 등 실물경제의 주름살이 깊어만 가고 있는데요.
자, 위기를 극복하려면 무엇보다도 돈이 돌아야 하는데, 정작 금융권이 움츠리고 있어
비난의 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어요.
김상훈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중소기업들이 많이 힘들어 하지만, 진짜 큰 문제는 금융권입니다. 아무리 뭐라고 그래도 꼼짝을 안합니다"하며 금융권이 혼자 살겠다고
비 올때 우산 걷어가는 일들을 계속하고
있다고 질책했어요.
허허 그 참, 혼자 살겠다고 우산 다 걷어간다니..비 맞은 고객이 병들어 다 쓰러지면,
금융기관은 어디 온전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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