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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시, 내년에는 서민생활 안정화에 총력

이태우 기자 입력 2008-11-28 15:52:03 조회수 0

◀ANC▶
남]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내년에 더 나빠지고 덩달아 서민들의 살림살이도
더 못해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여] 이에 따라 대구시는
서민생활을 안정화 시키는 정책에
어느 해보다 신경을 쓰기로 했습니다.

이태우 기자가 보도.
◀END▶








◀VCR▶
경제가 어려우면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이 더 어려워지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서민관련 지원 정책을
대폭 늘렸습니다.

올해 3천700명 수준이었던 공공근로 사업은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INT▶김철섭 대구시 경제정책과장
(내년에는 5천500명 수준으로 늘어나고
생계 어려운 노숙자, 쪽방 생활자는 모두..)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도
670억 원에서 2배 늘어납니다.

중소기업 경영안영정자금도 천500억 원에서
3천500억 원으로, 소상공인 지원도
200억 원으로 2배 증가합니다.

(S/U)"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서 대구시는 새로운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해서 추진합니다."

(cg)"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저소득층에는 유가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취약 여성 계층 지원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 사업도 새로 전개합니다."

대구시는 이런 사업들의 추진 속도를 점검하고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서민생활 안정화 대책반을 꾸려
연중 운영합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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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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