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만평]100% 만족은 아니지만

수도권 규제완화로 지역의 들끓던 민심을 달래기 위해 드디어 정부가 몇 차례 연기 끝에 어제 종합 대책을 만들어 발표했는데요, 자, 대체적인 평가는 완전 만족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성의는 보였다는 쪽이 우세하다지 뭡니까요. 김범일 대구시장은, "100% 만족은 아니지만 정부가 많이 고심하고 성의를 담아 낸 것은 보입...

예산 조기 집행 노력 박차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내년 예산에 잡힌 사업 가운데 조기집행이 가능한 것을 가려내기 위해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자금집행 방식도 돈이 민생에 직접 전달될 수 있도록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당장 착수할 수 있는 사업은 바로 시작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상반기에 대상 자금의 60%인 114...

만평]서민 챙기는게 최우선

대구시의회는 내년도 대구시 예산을 올해보다 12%나 늘려 통과 시켰는데요. 자~~ 이 과정에서 부서마다 자기 예산을 살려달라며 온갖 읍소가 이어져 어려움을 겪었다지 뭡니까? 지용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비록 사업을 해야 할 필요가 있어도 당장 급하지 않은 것은 내년 추경예산에 가서 돈을 확보하면 됩니다. ...

오늘부터 공직기강 감찰

대구시가 오늘부터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감사관을 단장으로 모두 33명으로 감찰반을 구성해 복무규정 위반과 금품과 향응 수수, 각종 위법행위를 단속합니다. 또, 인·허가 처리와 취약분야 생활민생 처리 실태, 시민생활 불편 해소 등의 추진 상황을 중점 감찰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합...

대구시,고액,상습체납자 92명 공개

대구시는 고액,상습체납자 92명의 명단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났고 체납된 지방세가 1억 원 이상인 사람입니다. 이들 가운데 법인이 39곳, 개인이 53명으로 신규 공개자는 16명입니다. 1인당 평균 체납액은 법인은 3억 8백만 원, 개인은 2억 9천 500만 원입니다.

R]지방대책,지역은 뭐가 해당되나?

◀ＡＮＣ▶ 남] 네 오늘은 정부가 발표한 지방발전 종합대책과 관련한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정부 발표 종합대책에는 그 동안 대구와 경상북도가 꾸준히 건의했던 내용들이 많이 담겼습니다. 여]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았습니다. 첫소식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가장 먼저 눈에 ...

지방발전종합대책-3 :직접 관련되는 것은?

오늘 발표된 지방대책에는 초광역권 경제구상에서 경북을 중심으로 한 동해안 지역을 에너지·관광벨트로 선정했고, 대구가 요구했던 내륙특화 벨트도 정부차원에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국토균형발전을 고려하기로 함에 따라 유치 전망이 밝아졌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제기했던 사업지구 안 실...

지방발전종합대책-2

이번 대책에서 정부는 광역시와 주요 거점 도시에 자율형 사립고 등 우수학교를 최우선 배정하는 한편 '기숙형 고등학교'를 중소도시와 사립고교로 확대하고 지방 산업단지 수요에 맞는 '마이스터고'도 육성하는 등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관련해서도 상당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원어민 교사를 지방에 우선 배치하는 방안...

지방발전종합대책-1

정부가 발표한 2단계 지방발전정책에는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다양한 대책이 포함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예산은 42조원으로 이미 발표된 광역권 30대 프로젝트 등을 합치면 모두 100조 원 규모입니다. 기업을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옮기면 법인세와 소득세 감면기간을 7년에서 10년으로 늘리고 지방이전 기업에게 토지매...

대구시 내년 국가예산 1조6천168억원 확보

대구시가 내년도 국가 지원 예산으로 올해 9천 677억 원보다 6천 5백억원 가량 늘어난 1조 6천 16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주요 사업별로는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3천 750억 원, 지하철 부채탕감 963억 원, 도시철도 3호선 건설 550억 원,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건립 438억 원, 화원에서 옥포간 국도건설 443억 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