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 네 오늘은 정부가 발표한
지방발전 종합대책과 관련한 소식을
집중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정부 발표 종합대책에는
그 동안 대구와 경상북도가 꾸준히 건의했던
내용들이 많이 담겼습니다.

여]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없지 않았습니다.

첫소식 이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중장기 프로젝트인
초광역개발권 추진입니다.

(CG-1)"동해안을 에너지·관광벨트로 개발하는 내용은 재탕,삼탕을 한 것이지만
내륙 첨단,녹색벨트 추진은 대구가 꾸준히
요구했던 내용입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제기했던
사업지구 안 실시계획 승인과 변경 권한도
중앙부처에서 시장,도지사에게 넘겨주기로
했습니다.

지역이 유치전에 뛰어든 첨단의료복합단지도
입지 결정을 국토균형발전과 연계하기로 해
유치가 조금 더 유리해 졌습니다.

(CG-2)"기업이 수도권이 아니라 지역으로
옮겨올 수 있도록 세금 감면 기간이 길어졌고
이전 보조금도 확대됐습니다.

신규 임대산업단지와 부품소재전용공단도
지방에 우선 배정합니다"

하지만 기존 낙후 공단 리모델링과
지방 향토기업에 대한 세제지원은 대책에서
빠졌습니다.

(S/U)"이번 대책에서 빠진 지방재정확충과
광역과 초광역권 개발 계획은 내년 상반기에
발표할 3차 대책에 담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