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희망근로 중도 포기자 속출

청년실업자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희망근로 프로젝트'가 시작됐지만, 초기부터 중도포기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달 1일부터 희망근로 프로젝트에 만3천500여명이 참가했지만 1주일 만에 천여 명이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도 포기자가 많이 발생한 것은 사업 추진을 서두르다 보니 쓰레기를 줍고 하천 ...

만평]쓰레기 대란은 없다지만

음식물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는 문제를 두고 쓰레기 처리업체들이 파업에 돌입하자 이러다가는 여름철에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김부섭 대구시 환경녹지국장은 "대란은 없습니다. 예전처럼 수거해 가고요. 다만 긴급상황인 만큼 시민께서는 가급적 배출량을 줄여서 내 놓아야 할 ...

시,도 환경의 날 기념식

오늘 제 14회 환경의 날을 맞아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각각 기념식을 엽니다. 대구시는 오전 열시 '환경가치 제고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주제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기념식을 열고 환경보전에 공이 큰 시민 18명에게 각종 상장과 포상을 줍니다. 경상북도는 오후 2시 상주문화회관에서 기념식을 갖습니다. 기념...

대구 `2.28 기념관' 건립 정부 건의

2.28 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조명하기 위한 기념회관 설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대구시는 어제 지역을 방문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기록전시실과 청소년 교육장 등이 갖춰진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장소는 옛 2.28 기념탑이 있던 명덕네거리 인...

만평]그런 소리 할 바에는

어제 대구를 찾은 행정안전부 장관은 요즘 다니는 곳마다 곳간이 텅텅 비었다며 정부에 손을 내미는 지자체가 많다면서, 그렇다고 중앙정부가 속시원한 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어요.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은, "재정이 힘들다는 소리 하지 마세요. 이럴 때일 수록 마른 수건도 한 번 더 짜고 그래도 안되면 ...

음식물 처리 업체 파업에 따른 비상근무

대구시는 음식물쓰레기 해양 투기업체가 파업을 시작함에 따라 쓰레기 처리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비상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시는 하루 발생되는 560톤의 음식물 쓰레기 가운데 450톤은 기존 시설을 이용하면 처리가 가능하다며 나머지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20%쯤 줄여 큰 문제 없이 쓰레기 처리가 계속될 수 있다고...

시,도 환경의 날 기념식

제 14회 환경의 날을 맞아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각각 기념식을 열고 관계자를 표창했습니다. 대구시는 '환경가치 제고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이란 주제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기념식을 열었고, 경상북도는 환경 관련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과 산업의 녹색화 등 녹색환경 비전 선포식...

제 6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제63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내일까지 대구스타디움과 주변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22종목씩, 44개 종목에 480여명의 선수와 250명의 임원이 참가합니다. 대회에는 장대높이뛰기의 최윤희 선수와 해머던지기의 강나루, 멀리뛰기의 정순옥 선수 등 한국기록 보유자와 ...

행자부,농림부 장관 지역 방문

이달곤 행안부 장관이 오늘 대구시청을 방문해 현안을 듣고, 4대강 살리기 현장인 금호강을 둘러봤습니다. 또 시의회와 대구지방경찰청을 방문했습니다. 장태평 농수산부 장관도 청도 팽이버섯 농장을 찾아 지역 농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면서 농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습니다.

제 6회 장애 어르신 경로 위안잔치

장애 어르신에게 삶의 활기를 찾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한 '제 6회 장애어르신 경로위안잔치'가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렸습니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에서 마련한 오늘 경로잔치에는 경제적, 신체적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