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한국 추상미술 하이라이트 전시회,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려

한국 추상미술의 흐름과 경향을 볼 수 있는 기획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4월 13일까지 열립니다. 전시는 1950년대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한 국내 추상미술의 흐름을 조망하면서 대구 추상미술이 한국 미술사에서 갖는 의미와 위상을 알아보는 자리입니다. 전시는 총 5개 섹션에 김환기와 정점식, 이우환 등 한국 추상미술...

대구시향 제513회 정기연주회, 러시아 선율로···3월 14일에 열려

대구시립교향악단 제513회 정기연주회가 2025년 3월 14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립니다. 백진현 상임지휘자는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 중 '마왕 카셰이의 지옥의 춤'과 베토벤 삼중협주곡을 바이올린 정원영, 첼로 주연선, 피아노 임효선 협연으로 무대에 올립니다. 공연은 림스키코...

제11회 DIMF '뮤지컬 스타' 참가자 모집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청소년 뮤지컬 경연 대회인 '제11회 DIMF 뮤지컬 스타' 참가자를 2025년 3월 3일에서 21일까지 찾습니다. 2025년은 중화권 현지 오디션을 마련하는 등 해외 홍보를 강화하고 대회에서 배출한 신예 스타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DIMF 뮤지컬 스타'는 만 9~24세 미만, 개인...

대구간송미술관, 연령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구간송미술관이 전시 문화유산 이해를 돕기 위해 나이에 따른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만 5~7세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간송달쏭' 프로그램은 2025년 3월 27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열립니다. 간송이 살았던 '이현서옥'과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인 '보화각'을 본떠 제작한 종...

DCH 앙상블 페스티벌' 무대 꾸미는 'DHC-하노버 앙상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DHC 앙상블 페스티벌'의 하나로 독일 하노버(Hannover) 앙상블 팀이 2월2 8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공연을 합니다.이번 페스티벌의 부제인 '디어 아마데우스'에 맞춰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F장조 K. 138'를 연주합니다. 지역 작곡가인 김동명의 작품 '25현 가야금과 현악 앙...

대구 수창청춘맨숀, 2025 프로젝트 기획형 레지던시 입주단체 4팀 선정

대구 수창청춘맨숀이 2025년 시민 창작 프로젝트를 할 레지던시 입주단체를 뽑았습니다. 선정된 단체는 난분분과 KNOCK, 든바다예와 사운드프로텍터입니다. 수창청춘맨숀은 1월 입주단체 공모를 해 지원한 22팀을 대상으로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4팀을 선정했습니다. 선정 단체는 2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수창...

뉴에이지 음악그룹 '어쿠스틱카페', 2월 28일 대구서 내한 공연

세계적으로 알려진 일본의 뉴에이지 음악 그룹 ‘어쿠스틱카페(Acoustic Café)’가 대구를 찾아 내한 공연을 합니다.아름다운 음악으로 특히 아시아 음악 팬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아온 ‘어쿠스틱 카페’는 2월 28일 오후 7시 30분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연을 합니다. ‘어쿠스틱카페’는 바이올리니스트 츠루노리히로, 첼리...

2025년 DIMF 폐막작 중국 뮤지컬 '판다'는 어떤 작품?

◀앵커▶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은 2025년 6월 20일 시작하는 제19회 딤프의 폐막작을 중국 뮤지컬 '판다'로 결정했습니다.중국 국보인 판다를 내세워 쓰촨 문화 전통을 잘 섞은 작품이라는 평을 듣는데, 이태우 기자가 어떤 작품인지 소개합니다.◀기자▶뮤지컬 '판다'에는 지혜와 자애, 힘과 겸손, 그리고 신앙을 상징하는...

대구시향, 대구 시민 주간 특별 연주회 '역사적 순간들' 공연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대구 시민 주간과 2.28민주운동 65주년을 맞아 특별연주회 '역사적 순간들'을 2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엽니다.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공연 1부에서는 시벨리우스의 '역사적 장면 모음곡 제2번' 중 '서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협주곡을 바이올리...

'한국판 솔로몬의 재판' 회란기, 2월 22일 대구 초연

대구 달서아트센터는 중국 원나라 고전 희곡을 재해석한 연극 '회란기'를 2월 22일 오후 3시와 7시에 청룡홀 무대에 올립니다.'회란기'는 중국 원나라 극작가 이잠부가 쓴 고전 희곡 '포대제지감회란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한 아이를 두고 두 여인이 자기 자식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마치 서양의 솔로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