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갤러리 전, 정길영 초대전···도자·광목·종이에 그린 자유분방한 붓질

갤러리 전이 정길영 작가의 초대전 '어나더 타임, 어나더 플레이스'를 2월 5일부터 2월 말까지 엽니다. 정길영 작가는 회화를 전공한 뒤 2011년 초 흙과 불에 관심을 가지고 세계 최대의 도자기 마을로 불리는 중국의 징더전에서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작가는 도자와 광목, 종이에 일상의 풍경과 현대인의 삶을 유머와...

대구콘서트하우스 새로 기획한 'DCH 앙상블 페스티벌', 2월 6일 개막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새로 기획한 실내악 축제가 2월 6일부터 시작합니다.실내악 축제 'DCH 앙상블 페스티벌' 첫 무대는 '라이너 호넥 빈-베를린 앙상블 페스티벌'로 6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립니다.빈 필하모닉의 악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라이너 호넥'과 세계적인 악단 '빈 필하모닉'과 '...

대구박물관, '지리지' 특별전···경주박물관에는 신라 금관 6점 한자리

전국 국립박물관이 2025년 다채로운 전시를 마련한 가운데 대구국립박물관은 '지리지 특별전'을 준비했습니다.국립대구박물관은 여러 지역 자연·인문 현상을 기록한 '지리지'를 통해 옛사람들이 생각한 땅 이야기를 보여주는 특별전을 6∼8월에 엽니다. 대구박물관은 지리지와 함께 다양한 옷가지와 무기 등 230여 점의 유물...

대구문화예술회관, '2025 올해의 청년 작가' 5명 선정

대구문화예술회관이 '2025 올해의 청년 작가' 5명을 뽑았습니다.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회화의 강민영과 김상덕, 이재호와 신준민을 선발했고, 조소와 설치에 변영찬 작가를 뽑았습니다. '올해의 청년 작가'는 대구와 경상북도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발굴해서 창작활동을 지원합니다. 2025년부터는 선발된 ...

설 연휴 끝 추위 계속…찬 바람에 내일 출근길도 추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30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은 0도에서 7도 사이로 추위가 이어졌습니다.연휴가 끝나는 1월 31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2도를 기록하겠습니다.낮에는 4도에서 12도 사이로 수은주가 다소 올라갑니다. 주말인 2월 1일은 대구와 경북남부, 경북 서...

대구시향 제512회 정기연주회···박혜산 지휘·기타리스트 김윤호 협연

대구시립교향악단이 2월 7일 저녁 7시 30분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제512회 정기연주회를 합니다.박혜산 부지휘자 시향 지휘 첫 무대이기도 한 이번 연주회는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서곡에 이어 기타리스트 김윤호와 로드리고 '아란후에스 협주곡'을 연주합니다.2부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1번을 들려줍니다.박혜산 부지...

'대한민국 연극제 대상' 평화, 앙코르 공연

2024년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에서 대구 대표 극단으로 나가 대통령상을 받은 연극저항집단 백치들의 연극 '평화'가 2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무대에서 다시 공연합니다. '평화'는 아리스토파네스의 고전을 재해석해 전쟁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코미디, 음악, 무용을 통해 현시대의 이야기로 풀...

설 연휴 첫날에도 대구에서 탄핵 찬반 집회 열려

◀ 앵 커 ▶설 연휴 첫날인 1월 25일에도 대구 도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법원이 윤석열 구속 연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터라 양측의 주장은 더욱더 엇갈렸습니다.검찰의 구속 기간 연장 재신청에 대한 법원의 결정은 이르면 오늘 밤 나올 예정입니다.이태우 기잡니다. ◀ 기자 ▶명절에 정치 얘기하...

대구에 설 연휴 문화 행사 가득···다양한 프로그램

설 연휴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을 비롯해 대구근대역사관, 국립대구박물관 등 주요 전시시설은 대부분 1월 29일 설 당일에만 휴관하고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합니다. 대구미술관은 설 당일과 금요일인 31일에 휴관하며, 연휴 기간 무료로 개관합니다. 대구간송미술관도 설과...

대구간송미술관, '제10회 한국문화공간상' 수상

대구간송미술관이 2024년 제10회 한국문화공간상을 받았습니다.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는 간송미술관이 대구대공원의 경사와 지형이 안동 도산서원과 비슷하다는 점을 이용해 한국 전통 건축 요소인 계단식 기단과 터의 분절을 잘 활용했다는 평가를 했습니다.공립미술관이자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유일한 상설 전시 공간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