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의 'DHC 앙상블 페스티벌'의 하나로 독일 하노버(Hannover) 앙상블 팀이 2월2 8일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공연을 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의 부제인 '디어 아마데우스'에 맞춰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F장조 K. 138'를 연주합니다.

지역 작곡가인 김동명의 작품 '25현 가야금과 현악 앙상블을 위한 '무아''를 가야금 연주자 엄윤숙과 DCH 앙상블의 협연으로 초연합니다.

공연 2부에서는 작곡가 윤이상의 '교차적 음향'과 드보르작의 '현악오중주 G 장조가 무대에 오릅니다.

하노버 앙상블을 이끄는 지휘자 한스 크리스티안 오일러는 하노버 음대 교수로 대구국제현대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등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에 참여하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의 교류를 위해 힘써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