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일정 확정

대구시의회는 오는 19일부터 여드레동안 158회 임시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는 19일 개회식에 이어 22일에는 시정질문을 한 뒤, 상임위 활동을 거쳐 오는 26일 폐회합니다. 시의회는 대구시가 경북도와 함께 조율을 거쳐 제출하는 경제통합 추진 조례안을 비롯해 모두 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입니다.

대구시, 올해부터 복식부기 전면도입

대구시와 8개 구군은 올해부터 기업형 회계제도인 복식부기를 전면 도입했습니다. 지금까지 단식부기가 예산 과목별로 단순 현금 입출금을 기록하는 것이었다면 복식부기는 거래가 발생할때마다 자산과 부채, 수익과 비용을 차변과 대변으로 나눠 기록하는 것으로 자산에 대한 감가상각의 개념이 도입되는 회계의 한 형탭니...

'대구의 문화인물'제 2권 발간

역사속 향토출신 문화인물의 공적을 수록한 '대구의 문화인물' 제 2권이 발간됐습니다. 대구시는 조선시대 부인동 향약을 실시해서 유교적 이상사회를 추구한 문신 최홍원과 대구 3.1운동의 중심인물로서 대구시민의 노래를 작사한 시인 백기만 등 모두 8명에 대한 공적을 수록한 2권을 발간했습니다. 지난 1권에는 동국여...

한국전통문양 디자인 국제전시회 참가

한국 전통문양 디자인 제품이 세계시장 공략을 위한 첫 무대에 올랐습니다. 대구시와 문화관광부가 지원하는 전통문양 디자인 개발업체들이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전시회 '하임텍스틸'에 참가해, 전통문양을 디자인한 직물을 내놓고 외국 바이어들로부터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적...

올해 엑스코 바쁘게 돌아가

엑스코가 올해도 국제행사를 잇따라 유치하는 등 전시와 컨벤션 행사가 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엑스코 대구는 올 8월 50 여개국 물리학자들이 참여하는 '고에너지 물리학 국제회의'를 유치한 데 이어 해마다 서울에서 열리던 '국제세탁기자재전'도 대구에서 열기로 하는 등 모두 41건의 각종 전시와 국제행사가 확정됐다...

2011세계육상대회 서명 65만명 돌파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는 대구가 대회를 치를 시설과 운영능력은 좋지만, 육상에 대한 열기가 낮다는 육상연맹의 지적에 따라, 관중 확보가 가능함을 보여주기 위해 시민 서명운동을 벌여 65만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치위원회는 이 결과를 다음 달 대구를 방문하는 국제육상연맹 실사단에 제출해...

R]도심형 실버타운 조성

◀ＡＮＣ▶ 지금까지 '실버타운' 하면 주로 공기좋고 물 맑은 시 외곽지를 연상하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만, 대구시는 도심 한 가운데에 최고의 시설을 갖춘 실버타운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정부로부터 확보한 사업 가운데 하나가 시니어퓨전체험...

R]국회 특위 대구 유치 올 인

◀ＡＮＣ▶ 국회와 정부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유치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방위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국회가 총력 지원에 나서기로 함으로써 대구 유치 전망도 그만큼 높아졌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를 위해 대구시와 국회, 정부 관계자들이 한 ...

2011 육상대회 후원사 유치에 전력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는 대회 유치의 마지막 남은 과제인 후원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유치위원회는 국회의 유치지원 특위가 어제 모임에서 '정부가 후원사 유치에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함에 따라, 정부에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할 것과 후원사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하기로...

학교 먼지오염 첫 실태조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늘부터 대구의 초 중 고등학교 45곳을 대상으로 '학교 먼지오염 실태조사'를 합니다. 연구원은 학교 교실과 운동장 등에 쌓인 먼지를 수거해 발암물질로 알려진 카드뮴이 포함돼 있는지를 비롯한 14가지 유해항목 잔류여부를 조사합니다. 또 흙 운동장과 잔디 운동장이 학교 내 먼지오염도에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