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구 신천.금호강 개발계획 본격 추진

대구시는 신천과 금호강을 본격 개발하기로 하기 위해서 오는 3월 말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신천과 금호강 종합개발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의견들이 모아지면 우선 신천의 일부 구간을 정해 시범적으로 적용을 한 뒤 반응이 좋을 경우 확대할 방침입니다. 대구시는 신천과 금호강 종합개발 계획에 대한 용역을 올 ...

시 보건복지 9개 시책 추진

대구시는 180여명의 중증장애인들에게 활동 보조인을 지원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 9개 중점 시책을 발표했습니다. 중점 시책으로는 건립중인 10개소와 신축 2군데 등 노인요양 시설을 대폭 확충해 시설보호율을 정부목표인 58 퍼센트보다 높인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또 65살 이상 중증의 질환을 앓는 노인 2천 6백여...

2007 면허세 15만 건에 30억원 부과

대구시는 올해 정기분 면허세를 지난해보다 2천건 정도 늘어난 15만건을 부과했습니다. 금액으로는 3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천만원이 더 늘었는데 면허세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통신사업자들의 무선국 개설이 많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종별 부과내역을 보면 통신판매업이 만 천 건에 4억 5천만원, 위험물 저장 설치 등은...

태양광 시설 100가구에 지원

대구시가 올해 재생에너지 보급에 적극 나섭니다. 시는 올해 40억원을 들여 신천 하수사업소를 비롯한 3군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그린에너지 엑스포를 여는 한편, 솔라파크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에 들어갑니다. 시는 또 1억원의 예산으로 태양광발전시설을 하는 주택 100가구에 시설비를 지원하기로 했습...

DGIST, 섬유연구기관들과 업무협약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은, 오늘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염색기술연구소 등과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DGIST 등 3개 연구기관은, 내년 산업자원부가 추진중인 스마트 섬유를 공동 개발하는 등 섬유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시키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DGIST는 특히 올해 연구과제인 기능성 ...

셋째아이 출산장려금 첫 지급

올해 들어 셋째 아이를 첫 출산한 부부에게 출산장려금이 지급됐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늘 오후 3시 대구시 달서구 진천동에 있는 모 병원 산후조리원에서 달서구 유천동에 사는 43살 이문득씨 부부에게 출산장려금 3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씨 부부는 지난 2일 오전 9시에 셋째아이를 낳아 대구의 첫 셋째아이 출산...

대구 저소득층 단전율 전국 최고

대구시의 단전가구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대구의 단전 가구 수는 만 5천여가구로 전국 단전가구의 12.5퍼센트를 차지해 전기공급 가구 수 대비 전국 최고 수준의 단전율을 기록했습니다. 가구 수로만 보면 서울이 2만 6천가구, 경기도가 만 8천 가구, 그 ...

대구 서구 지명 유래찾기 사업 실시

대구 서구청은 사라져가는 토박이 지명을 찾아내 유래비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대구 서구 내당동의 옛 이름인 '안땅골'은 지금의 두류정수장 동남편 산 기슭에 있던 3그루의 당산목 안쪽에 위치한 마을이란 의미를 갖고 있었지만 한자로 바꾸면서 '내당동'이 됐습니다. 서구청은 비산동과 평리동을 비롯한 7개 동을 대상으...

대구 게임산업 S/W센터 오는 3월 개관

게임제작업체의 핵심 지원센터인 가 오는 3월 문을 엽니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에는 지식산업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미국 연구원 5명이 상주하면서 게임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며 공동연구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 e-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해마다 열리던 게임전시회 대신 게임콘텐츠공모전을...

환경신문고 소정의 성과

지난 한해 대구시에서는 천 백여건의 환경오염 행위를 신고가 접수됐고 포상금 4천 5백만원이 지급됐습니다. 대구시는 신고 분야별로 보면 폐기물 불법투기가 2천 5백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기오염 9백여건, 수질 오염 120 여건 등의 순서로 나타났고 건당 최고 3백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습니다. 시는 5천 5백여건을 접수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