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뉴타운과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운영

대구시는 지금까지 담당 부서에서 시간이 비는 직원들이 돌아가며 맡아온 도시정비사업 관련 상담업무를 담당자를 지정해 상담하도록 했습니다. 대구시는 뉴타운 사업과 재개발, 재건축, 그리고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 3부문으로 나눠 건축주택팀 안에 담당자를 한 명 씩 지정하고 전담 전화번호도 따로 배정했습니다. 도시...

히로시마 청소년 교류단 대구 방문

대구의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 청소년 교류단이 내일부터 나흘 동안 대구를 방문합니다. 대구시는 아르미청소년 문화재단과 함께 히로시마 청소년 교류단 25명을 초청해 대구의 청소년 등 모두 60명을 대상으로 대구와 인근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히로시마 청소년 교류단 소속...

대구시 2011대회 예산 2조원대로 재편성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련 예산이 너무 적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대구시가 2조 원대로 예산을 늘려 편성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2011대회와 관련 예산을 천억 원대로 잡아 정부에 제시했다가 인천이 2013년 아시안 게임에 대비해 1조 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한데 비해 너무 적게 잡았다는 비판 여론에 직면...

국세·지방세 통합 징수 필요

국세와 지방세 징수 시스템의 통합운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세청은 법원 등기소 같은 기관에서 등기부 등본상의 변동사항을 열흘 이내로 해당 지역 국세청에 통보하는 등 전산시스템으로 납세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과세와 징수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고 징수...

대구시 4급 이상 정기인사

대구시는 오늘자로 4급 이상 공무원 35명을 비롯해 162명에 대한 하반기 정기인사를 했습니다. 대구시는 신점식 2011 대회 유치위 사무처장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단장으로 전보발령하고 홍성주 서울사무소장을 체육진흥과장으로 발령하는 등 모두 162명을 승진 또는 전보발령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계단위에서 팀 단...

체납에 관대한 처벌 체납 부추겨

지방세 체납이 늘면서 지방자치단체가 마지막 수단으로 체납자를 형사고발하고 있지만, 처벌 수준이 낮아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청이 최근 체납자 6명을 형사고발하는 등 지자체가 체납자를 고발하는 사례가 늘지만 사법당국은 조세범 처벌법에 따라 대부분 약식기소 형태로 기소한 다음, 세금 체납액을...

대구문화예술회관 '2007 청년작가초대전'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07 올해의 청년작가초대전'을 개최합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이 30대의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응시한 32명의 응모자들 가운데 심사를 거쳐 뽑은 10명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한국화의 서기환, 서양화의 김세호, 조소...

대구은행, 금융빅뱅 대비 비상경영 강화

대구은행이 자본시장통합법 국회 통과에 따른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대비해 비상경영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올 초부터 시작한 비상경영체제를 하반기부터 더 확대해서 자본시장 업종간의 경계가 없어지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라 영업중심으로 인력과 기구를 재편하고 투자금융 비중도 높이고 있습니다. ...

외국인 유학생 대상 경북 명소 관광

경상북도는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석박사과정에 있는 유학생 40명을 초청해, 도내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엽니다. 이들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화유산의 보고인 경주의 유적지를 답사하고,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 강좌에 참여하는 등 문화체험 행사를 갖습니다. 또 울릉도와 독도를 찾아 한...

경북 농수산물 해외시장 개척

경상북도가 한미 FTA 타결 등 급변하는 농어촌의 환경변화에 따라 우리 농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섭니다. 경상북도는 미국과 중국 등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시장개척비 1억 원과 물류비 18억 원을 확보해, 올 하반기에 LA, 상하이 등지에서 국내 농산물 수출과 판촉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