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자본시장통합법 국회 통과에 따른
금융시장 환경변화에 대비해
비상경영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은 올 초부터 시작한 비상경영체제를
하반기부터 더 확대해서
자본시장 업종간의 경계가 없어지는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따라
영업중심으로 인력과 기구를 재편하고
투자금융 비중도 높이고 있습니다.
또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M&A를 통한 경쟁력 갖추기 등을 통해
적자생존의 무한경쟁시대에 대비한다는
전략입니다.
일명 '자통법'이 시행되면
은행, 보험 등
각 분야의 선도기업 서너개 정도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시장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금융기관간 구조조정과 인수 합병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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