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시의회 2008년도 예산안 심사

내년도 대구시와 산하 기관, 시 교육청에 대한 예산안 심사와 삭감 논의가 한창입니다. 대구시의회는 상임위별로 오는 5일까지 내년도 대구시의 예산안을 심사한 뒤, 6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활동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합니다. 시의회는 대구시가 신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금호강 복류수를 하...

대구시 도시재생팀 뉴타운 담당 공채

대구시는 5급 사무관 처우를 조건으로 도시재생 전문가를 공개 채용합니다. 이번에 채용되는 전문가는 도시재생팀 소속 뉴타운 담당으로 낙후된 지역 주거환경개선, 도시기능의 회복 같은 도시재정비사업을 맡아서 추진하게 됩니다. 도시계획이나 건축분야 기술사 자격자 또는 도시공학이나 건축학과 박사 학위 취득자면 지...

동절기 공공근로사업 추진

대구시는 내년 1월부터 3월 21일까지 시행할 2008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앞두고 오늘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선발 분야는 환경정화와 정보화, 공공 서비스 등 90여개이고 모집인원은 올해 4단계 사업보다 50% 늘어난 9백여명입니다. 신청 대상은 6개월 이상 휴직자나 실업급여액이 46만 3천원이하인 실직자, 노숙자 또는 ...

친환경상품 판매매장 지도 점검

대구시는 친환경상품 판매촉진법이 만들어진 뒤 처음으로 대상업소들을 상대로 지도점검에 나섭니다. 대구시는 오늘부터 오는 21일까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모두 26개 대형매장을 상대로 판매면적 기준과 안내판 표시기준 등의 적정여부를 지도점검합니다.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개선명령을 내리거나 3백만...

대구시 상수도 시설용량 축소 징계 요구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예산 낭비 비난을 피하려고 정수장의 시설용량을 줄여 보고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대구시의회 김대현 의원은 대구상수도사업본부가 하루 181만 톤인 정수장 시설용량을 지난 해 7월 12일 시의회 보고 때 하루 172만 톤으로 줄여 보고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정수장 평균 가동률을 5...

향후 도시개발은 도심재생 중심으로 추진

앞으로의 도시개발은 인구변화를 감안해 도시 확장보다는 도심재생을 중심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 인구가 2030년에는 210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환경훼손과 도로건설 등 사회적 비용이 큰 도시외곽개발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달서구와 수...

대구 남구청 청소 제일 깨끗

대구시가 올 하반기 청소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를 한 결과, 남구청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소행정 평가결과, 남구청이 최우수, 중구가 우수, 동구는 장려로 각각 선정됐습니다. 대구시는 시민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14명의 현장평가단의 평가결과와 구·군별 백 명 씩 주민 대상 설문평가 등 모두 4개 평가결...

모바일 탑 시티, 대구 발전전략

대구시가 모바일 산업 발전의 주제를 '모바일 탑 시티 대구'로 정하고 오는 2017년까지 모바일 기업 700개를 육성해 매출액을 9조 원대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 전략을 세웠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정착 기반조성 전략과 성장 모멘텀 강화 전략, 연관산업 상생발전 전략 등 모바일 발전을 위한 4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경제통합 조례안 도의회 상임위 통과

경북 북부지역 도의원들의 반발로 도의회 상정이 미뤄졌던 '대구·경북 경제통합 추진 조례안'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경북 북부의원들은 대구와 대구 인근지역 중심의 경제통합 방식으로는 도내 불균형발전을 가속화할 뿐이라며 여전히 반발하고 있어 21일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대구시 뉴타운 4곳 지정 추진

대구시가 지난 6월 신암 1, 4동 일대를 동대구 도시재정비 촉진 지구로 지정한데 이어 내년 7월까지 도시재정비 촉진 지구 4곳을 추가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재정비 촉진 지구 신청을 한 곳은 중구 포정동과 서구 평리5, 6동 , 남구 대명 10동 등 모두 10곳으로 대구시는 내년 7월까지 심사해 사업 우선 순위를 정할 방침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