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美 소고기 수입 반대 시위 막지말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청소년들의 촛불집회를 저지하려는 일부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연대와 청소년 교육문화공동체 '반딧불이' 등 8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와 교육당국이 나서서 청소년들의 촛불집회를 막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유엔...

만평]한솥밥 먹던 사이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터진 뒤, 보고 한번 받고 나서는 거의 손놓고 강건너 불구경하고 있는 대구시교육위원회에 대해서도 감시 견제해야할 조직이 도대체 뭘하고 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정만진 대구시교육위원은, "교육위원 대부분이 교육청 간부 출신이라 현 교육감이나 간부들과 한솥밥 먹던 선후배이...

R]황당한 교육위

◀ＡＮＣ▶ 행정부에 대해 국회가 있고 대구시에 대해 시의회가 있다면 대구교육청에 대해서는 교육위원회가 있습니다. 대구 교육청이 제역할을 하고 있는지 비판하고 견제하는 기능을 해야하는 곳이 교육위원회인데, 그런데 최근 빚어진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대구에 과연 교육위원회가 있기는 있는가 라는 ...

기업 연계 맞춤형 교육 산학 협약 조인식

경북기계공고가 기업들과 맞춤형 교육을 위한 산학 협약을 맺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경북기계공고와 협약을 맺은 기업은 삼익테크 등 30여개 기업들로 정밀기계과 등 5개 학과 80여명의 학생들을 상대로 맞춤형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이 요구하는 분야의 직무에 맞춰 학교에서 교육을 한 뒤, 현장 인력을 ...

만평]계산만큼만 되다면야

중도 낙마한 자치단체장과 궐석인 지방의원을 뽑는 6.4 보궐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려 11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한 대구 서구청장 보선에 그간 이리재고 저리재던 현 서구청 류한국 부구청장이 결국 출마할 결심을 굳혔다는데요 류한국 부구청장은, "민심은 행정전문가를 원하고 있고 아직 인지도가 낮다는 것...

경북교육청 에듀 엑스포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은 어제부터 EXCO에서 '제 11회 에듀엑스포 2008'을 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계속되는 에듀 엑스포에서는 디지털 교과서관을 비롯해 영어체험관, 교육 정보화관 등의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실의 모습과 각종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살펴볼수 있습니다.

봉산문화거리 '백만원 아트페어'

가정마다 그림걸기 캠페인의 하나로 봉산문화거리 11개 화랑이 권 준, 전선택, 손성완 등 젊은 작가와 원로작가 30여명의 작품 3백여점을 최고 백만원 가격에 전시 판매하는 아트 페어를 열고 있습니다. 금액을 한정했을 뿐 작품들은 적게는 십만원에서 많게는 백만원이 넘게 할인된 가격에 나와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

교육청 17일 정상교육 안내 긴급지시

대구시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일명 '광우병 메시지' 내용에 속지 말고 오는 17일 정상수업 한다는 내용을 전 학생들에게 안내하라고 각급 학교에 긴급지시했습니다. 대구교육청은 조사결과 대구 중고등학생 세명 가운데 한명 꼴로 일명 '광우병 문자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문자메시지 내용은 근거없는 것으로 오...

만평]대구시 교육청 일벌백계 선포

초등생 집단 성폭행 사건이 터지고 나서 교육청은 곧장 감사에 돌입을 했는데, 워낙 사안이 사안인지라 감사결과와 그에 따른 처벌수위에 대해서도 학부모들과 시민단체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데요. 대구시교육청 권태훈 감사공보담당관은, "그게 결과 자체를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우리가 어떻게 징계한다고 발...

R]안전망 구축 시급

◀ＡＮＣ▶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어떻게 보면 예견됐던 일이라고 할 정도로 학교 현장은 성폭행에 사실상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어제 관계기관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회의를 열었는데, 전문가들의 지적과 대책이 쏟아졌습니다. 김철우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대구 초등생 성폭행 사건의 가해 청소년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