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청소년들의 촛불집회를 저지하려는
일부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연대와 청소년 교육문화공동체 '반딧불이'
등 8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정부와 교육당국이 나서서
청소년들의 촛불집회를 막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유엔의 아동권리협약에도
아동의 결사와 집회의 자유를 인정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은
청소년들의 촛불집회를 막으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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