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발암물질 구제역 소독약 후유증 우려

지난해 겨울에 발생한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에 사용된 소독약에 발암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금까지 구제역과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 과정에서 모두 680톤의 소독약이 사용됐고, 이 가운데 63톤이 포름 알데히드와 같은 발암물질이 포함된 약품이라고 ...

R]평가지표 수정 여부가 관건

◀ＡＮＣ▶ 경상북도는 과학벨트 범시도민 유치본부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과 학계를 대상으로 평가지표 수정에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평가지표를 수정할 수 있느냐 여부가 과학벨트 유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CG] 과학벨트 1차 평가에 따라 선정된 10개 후보지는 인천...

그린에너지 선도기업 발굴나서

경상북도는 그린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오던 것을 좀더 확대해서 연간 1억원까지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합니다. 또 앞으로 4년 안에 그린 에너지 중소기업을 25개 이상 신규 발굴하기로 하고 포항테크노파크 등 관련 기관들과 공동 보조를 맞...

39회 어버이 날 행사 개최

경상북도는 오늘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제 39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경상북도는 공무원과 각급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은 효자 효부 39명을 표창하고, 이들의 효행을 널리 알렸습니다. 한편, 김관용 지사와 김영석 영천시장, 가수 태진아 씨 등은 영천에서 4대가 함께 살고 있는 104살 조후남 할머...

제 39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경상북도는 제 39회 어버이 날을 앞두고 오늘 영천실내체육관에서 2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충효 정신을 되새깁니다. 또 도내 23개 시·군에서도 시·군 또는 읍면동 단위로 모두 19만 명이 모여 어버이날 행사와 잔치를 엽니다. 제 39회 어버이날인 오는 8일 대구에서는 많은 효행자들이 정부로부터 상을 받...

중소기업 지원위한 기업주치의센터 가동

지식경제부는 산업단지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구미를 포함해 전국 4곳에 기업주치의센터를 조성합니다. 반월시화와 광주단지, 창원단지, 그리고 구미단지가 선정되면서 산업단지별로 전담한 컨설팅사들은 경영 컨설팅과 함께 기술과 금융에 대한 집중지원을 하게 됩니다. 특히 구미단지에 대해서는 기업에 필요한 기술과 ...

지하수 오염 주범 방치공 찾기 미흡

국토해양부가 지하수 오염의 주범인 지하수 방치공을 찾아 원상 복구하고 있지만 대구·경북지역은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대구의 경우, 올들어 전담조사반이 찾아낸 지하수 방치공은 하나도 없이 주민신고로 20여 개를 찾아 원상복구했고 경북 역시 50여 건에 불과합니다. 이에 비해 경기도는 천 3백여 건, 경남은 ...

시도민 유치본부 과학벨트 서명운동 나서

과학벨트 범시도민 유치본부는 오늘 어린이 날 행사가 열리는 곳에서 과학벨트 유치 650만 명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범시도민 유치본부는 대구 두류공원과 시민운동장, 울진엑스포공원, 구미와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홍보물을 나눠주며 서명운동에 나섭니다. 과학벨트는 앞으로 5년동안 3조 5천억원을 투입해 세계적 수준...

목만평]우리의 손해는 적의 이익

과학벨트 입지선정을 위한 정부의 2차 평가가 진행중인 가운데 대구·경북·울산은 정부가 1차 평가 때처럼 평가하면 안된다며 거의 사생결단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대구·경북연구원 김병태 연구위원은 "평가지표를 보면 상대적인 지표는 거의 없고 절대적인 지표가 많은데 이 거는 비교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근본적으로 평...

중국산 토종나물로 대체 추진

경상북도는 토종나물인 고사리와 미나리, 어수리나물 등 모두 20여종을 소득화 하기위해 오는 2015년까지 170여억 원을 들여 시설하우스와 공동작업장 설치 등을 지원합니다. 최근 중국산 나물 기피현상에 따라 국산 고사리 재배면적은 지난 2006년 8백헥타르에서 지난해 2.5배로 늘었고 미나리도 백헥타르 이상 늘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