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학기중 교사 대상 업무관련 회의 폐지

대구시교육청은 학기 중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 관련 전달회의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학기 시작을 앞둔 오늘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초ㆍ중ㆍ고 교감들을 대상으로 통합회의를 처음으로 열고 대입 수능 응시원서 접수 안내를 비롯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람 예절 교육 등 5건에...

신재생에너지 테스트 베드 구축

경상북도는 연료전지와 태양광 테스트베드를 포항과 구미에 각각 조성합니다. 이는 포스텍이 주관하는 연료전지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는 태양광 사업이 지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3년 동안 140억 원과 290억 원을 각각 지원해 테스트베드를 조성합니다.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

경북 생명산업 프로젝트 발표

경상북도는 농어업의 새로운 비전을 찾는 '생명산업 프로젝트'를 발표합니다. 경상북도는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보다 우위에 있는 곤충과 종자, 쌀, 그리고 말과 식품산업을 5대 핵심산업으로 선정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이를 바탕으로 경북 농어업 미래 먹을거리 100개를 선정해 우선 지...

팔조령 구간 확장공사 오는 22일 완공

대구 달성군 가창면과 경북 청도군 각남면을 잇는 국도 확장사업이 오는 22일 완공됩니다. 경상북도는 가창면과 각남면 사이 10.7킬로미터의 국도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8년 6개월만에 완공합니다. 또 716미터 길이의 팔조령 터널 공사도 끝나면서 운전자들이 터널 2개를 상, 하행선으로 나눠 이용할 수 있게 됐...

대구 임시 일용근로자 주택구입에 13년걸려

대구에 사는 임시 또는 일용직 근로자가 주택을 구입하기까지 13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은 국토해양부의 주거실태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구에 사는 임시나 일용 근로자의 경우, 생애 처음 집을 사는데 13년 이상 걸려 전국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

과학벨트 예산두고 대구,경북,울산 선점 경쟁

과학벨트 추진에 따라 대구,경북,울산 R&D사업 예산이 배정됐지만, 3개 지역이 예산 선점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교과부는 과학벨트의 한 축으로 전국에 50개 연구단을 배정했는데, 대구,경북,울산에는 10개 연구단에, 예산 1조 5천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하지만 교과부가 일괄 배정보다는 연구단별 경쟁을 붙여 우수한 제...

경북 예타사업 3개 기재부 심사받아

경상북도가 내년 국비확보를 위해 지경부에 신청한 3개 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 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경상북도는 지경부가 자체 사업으로 기재부로 넘긴 녹색섬 등의 사업을 제외하면 지자체가 올린 사업 가운데서 스마트센서 개발 육성사업이 1위, 미세조류 바이오에너지 사업은 4위, 난가공 레이저 사업은 12위입니다. ...

경북북부 탄저병 피해 늘어

경북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고추 탄저병 등 병충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안동과 봉화, 청송, 의성 등 6개 시·군의 110여 개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탄저병 발생률은 지난해 0.4%이던 것이 20배 정도 늘었습니다. 또 역병도 지난해 2.4%에서 2.9%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

독도는 한국땅 한중일 시민단체 교과서 발행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내용을 담은 한·중·일 공동 역사 부교재가 빠르면 다음 달 출간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교재의 한국측 집필진인 '아시아 평화와 역사교육연대'는 러일전쟁 당시 대한제국의 영토였던 독도를 일본이 강제로 편입한 내용을 담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중·일 시민단체가 공동 집필한 최초의 동아시아 공...

경북 미래 대형 프로젝트 발굴 나서

경상북도는 지역발전을 위한 중장기 대형 프로젝트 발굴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북도는 동남권신공항과 과학벨트 등에서 대구·경북이 잇따라 소외됨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 육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원자력산업 클러스터와 차세대 신소재부품단지 조성, 세계 물포럼 유치에 따른 물산업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