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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임시 일용근로자 주택구입에 13년걸려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8-18 16:41:56 조회수 0

대구에 사는 임시 또는 일용직 근로자가
주택을 구입하기까지
13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나라당 정희수 의원은
국토해양부의 주거실태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구에 사는 임시나 일용 근로자의 경우,
생애 처음 집을 사는데 13년 이상 걸려
전국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10.4년,
제주도 12년으로,
전국 평균은 10.9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의 상용근로자는 6.5년,
고용주나 자영업자는 7.4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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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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