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학기 중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업무 관련 전달회의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학기 시작을 앞둔 오늘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초ㆍ중ㆍ고 교감들을 대상으로
통합회의를 처음으로 열고
대입 수능 응시원서 접수 안내를 비롯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람 예절 교육 등 5건에 대한 연수를 일괄적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새 정책 과제나 사업을 시행하면서 학기 중 교원들을 대상으로
수시로 열리던 기존의 방식을 개선하는 한편
앞으로도 각종 회의는 방학 중에 개최하고,
학기 중에 필요하면 '회의예고제'를 통해
매월 셋째 수요일 교장 또는 교감이 참석하는 회의를 운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