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취약계층 대상 고금리를 저금리로 교체

경상북도는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취약계층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경상북도는 오늘 한국자산공사와 MOU를 맺고 대부업체나 캐피탈로부터 연 20% 이상의 고금리를 이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증지원을 해서 시중은행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

귀농 귀촌 증가 추세

해가 갈수록 귀농, 귀촌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760여가구이던 귀농은 지난해 4천 가구가 넘었고 이 가운데 경상북도의 귀농은 2백 가구에서 천백여 가구로 늘어 전국에서 귀농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시군별로는 상주가 지난 한해동안 백십여 가구가 귀농해 가장 많고 영주, 봉화, 안동 순으로 나이대는 40대와 50대...

경주향교,안동 고택 보물, 문화재 지정

문화재청은 '경주향교 대성전'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예고했습니다. 경주향교는 경북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건물배치는 향교의 표본이라 불리는 것으로 임진왜란때 소실됐다가 경주 부윤 이시발이 중건한 것입니다. 문화재청은 또 전형적인 조선의 종가집 형태를 보존하고 있는 안동의 '귀봉종택'과 '번남댁'을 중...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 다음달 1일 개막

울진 금강송 송이축제와 성류문화제가 다음 달 1일부터 사흘동안 울진 엑스포공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9회째인 이번 송이축제에는 농사와 송이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송이 시식회, 전국 송이 품평회, 송이 경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체험행사가 마련됩니다. 제 35회 성류문화제에서는 풍농, 풍어를...

교통오지 경북 사업 계획도 못잡아

전국의 교통오지인 경북 북부지방에 대한 도로와 철도 건설이 또 늦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경상북도는 상주 - 영덕과 울산 영덕간 고속도로, 영주 울진 간선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부는 필요예산의 1/3정도만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요구액은 6조 원이지만 정부는 긴축재정을 표방하면서 2조원 정도만 반영할...

신종, 미기록종 갑각류 무더기 발견

동해안에서 새로운 종의 생명체 서식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소형 갑각류인 '공생성 요각류'가 거의 백년만에 동해안에서 처음 발견된데이어 지중해가 원산지인 '몬스트릴라'가 포항과 울산 해역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들 생물들이 선박의 균형을 잡기 위해 바닷물을 채울때 따라 들...

신종, 미기록종 갑각류 무더기 발견

동해안에서 새로운 종의 생명체 서식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소형 갑각류인 '공생성 요각류'가 거의 백년만에 동해안에서 처음 발견된데이어 지중해가 원산지인 '몬스트릴라'가 포항과 울산 해역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들 생물들이 선박의 균형을 잡기 위해 바닷물을 채울때 따라 들...

R]억대귀농의 꿈(1)-남이 가지 않는 길

◀ＡＮＣ▶ 누구나 한번쯤은 도시를 떠나서 농촌에서 살고 싶은 꿈을 꿀 겁니다. 실제로 인생 이모작을 농촌에서 시작하는 도시민이 늘면서 한 해 귀농인구가 만 명을 넘어 섰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억대 소득을 올리는 귀농자들의 성공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귀농의 첫 번째 성공 요건인 남과 다른 길을 ...

시도 배출업소 단속 엉터리 들통

환경부는 낙동강 수계의 구미, 칠곡, 경산, 영천 등 4개 시군에 대해 배출업소 단속을 벌인 결과, 70개 대상업소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34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경상북도 전체 단속률 4.9%보다 월등히 높은 수칩니다. 특히 경산시는 수질배출업소는 78%, 폐기물 처리업소는 99%를 점검조차 하지 않는 등 일...

신경주역세권 종합개발지구 지정

국토해양부는 신경주역세권을 종합개발지구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확정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경주 건천읍 화천리 일대 신경주 역세권 개발 96만 제곱미터, 양성자가속기 배후단지 조성 44만 제곱미터를 종합개발지구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경주 역세권 개발사업은 3천 2백억 원이 투입돼 오는 2017년까지 완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