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서 새로운 종의 생명체 서식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소형 갑각류인 '공생성 요각류'가
거의 백년만에 동해안에서 처음 발견된데이어
지중해가 원산지인 '몬스트릴라'가
포항과 울산 해역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이들 생물들이
선박의 균형을 잡기 위해 바닷물을 채울때
따라 들어왔다가
동해에서 배출되면서 미생물들이
서식하게 된 것으로 보고
우리나라 해역에 서식하기 시작하는
이들 갑각류에 대한 조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