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갈수록 귀농, 귀촌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760여가구이던
귀농은 지난해 4천 가구가 넘었고
이 가운데 경상북도의 귀농은
2백 가구에서 천백여 가구로 늘어
전국에서 귀농인구가 가장 많습니다.
시군별로는 상주가 지난 한해동안
백십여 가구가 귀농해 가장 많고
영주, 봉화, 안동 순으로
나이대는 40대와 50대가 전체의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귀농준비 단계에서
대도시에 사는 사람은 정보를 구하기 힘든데다
농촌지역의 교육, 문화환경이 열악해
젊은층의 귀농수요가 적은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아
정책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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