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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에 돈준 조합장 등 8명 실형
대구지방법원은 능금농협 조합장 선거 때 자기를 찍어 달라면서 대의원들에게 5천여만 원을 뿌린 당시 후보자 55살 윤 모 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500만 원을 추징했습니다. 법원은 또 상주시 공성면 61살 최 모 씨 등 4명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300만 원 씩을 추징하는 등 후보자...
김철우 2003년 12월 31일 -

신생아 사망 책임 산후조리원 배상
대구지방법원은 신생아에게 분유를 먹이다가 아기가 질식해서 숨지자 부모가 병원 부설 산후조리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병원재단은 1억 4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간호사는 아기가 운다고 계속 분유를 먹일 것이 아니라 산모에게 데려가거나 의사의 진찰을 받게해야 한다'...
김철우 2003년 12월 31일 -

검찰, 박의원 사법처리 방침
한나라당 박재욱 의원에 대한 체포 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되자, 대구지방검찰청이 사법처리 수순을 다시 밟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체포동의안을 다시 국회에 보내거나 불구속 기소를 한 뒤 재판과정에서 법정구속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국회의 결정이 법원을 통해 검찰에 통보되기까지는 20일 이상 걸리기...
김철우 2003년 12월 31일 -

대구경북 해맞이 행사
호미곶 외에도 대구와 경상북도에서는 내일 아침 다양한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대구시 남구청은 내일 아침 5시 반부터 앞산 산성산에서 '2004 희망의 해맞이 축제'를 열고, 수성구청은 고산초등학교 뒷편 천을산에서 그리고 달성군은 비슬산과 가창 최정산 등 네 곳에서 새해 소원 성취를 비는 행사를 합니다. 경주시도 ...
김철우 2003년 12월 31일 -

저녁]신생아 사망 책임 산후조리원 배상
대구지방법원은 신생아에게 분유를 먹이다가 아기가 질식해서 숨지자 부모가 병원 부설 산후조리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병원재단은 1억 4천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간호사는 아기가 운다고 계속 분유를 먹일 것이 아니라 산모에게 데려가거나 의사의 진찰을 받게해야 한다'...
김철우 2003년 12월 30일 -

R]조폭 돈줄 출장 마사지
◀ANC▶ 출장마사지를 내걸고 윤락을 일삼은 업주들과 이들로부터 수억 원을 뜯은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업주들은 조직적으로 윤락을 알선했고 폭력조직은 뜯은 돈으로 조직을 키웠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END▶ ◀VCR▶ 지난 15일 밤 11시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한 여관을 검찰 수사관들...
김철우 2003년 12월 30일 -

정치환 미술세계상 수상
영남대학교 정치환 교수가 2004년 미술세계상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미술전문지 '월간 미술세계'가 주관하는 미술세계상은 60살 이상 작가 가운데 독창적인 조형세계를 구축한 미술인에게 주는 상으로 영남대 조형대학 미술학부 정치환 교수가 세 번 째 수상자로 뽑혔습니다. 월간 미술세계는 다음 달 7일 공평 아트센터에...
김철우 2003년 12월 30일 -

출장마사지,조폭 무더기 검거
출장 마사지를 내걸고 윤락을 알선한 업주 10명과 이들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뜯은 폭력배 12명이 무더기로 잡혔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 강력부는 출장 마사지 업소 보호비 명목으로 한 업소에 하루 30만 원 씩 모두 2억 5천만 원을 뜯은 혐의로 폭력조직 동구연합 소속 26살 박 모 씨 등 6명을 구속했습니다. 부두목 36살 ...
김철우 2003년 12월 30일 -

저녁]고속전철 개통되면 새마을 증편
내년 4월부터 고속철이 다니면 새마을호 열차가 더 많은 역에 섭니다. 건설교통부가 마련한 '고속, 일반열차 통합운영 계획(안)에 따르면 내년 4월 고속철도가 개통되면 김천과 구미역에는 모든 새마을호 열차가 섭니다. 무궁화호는 현재 통일호가 서는 역에 모두 서고, 화물열차 운행횟수는 하루 35회에서 최대 50회까지로...
김철우 2003년 12월 29일 -

팔공산에 불,백여평 불타
오늘 새벽 3시 20분 쯤 대구시 동구 송정동 팔공산 케이블카 뒤편 낙타봉 8부 능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나 임야 150평 정도를 태우고 6시 쯤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관과 팔공산 관리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진화에 나섰는데, 바람이 별로 불지 않아 피해가 커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김철우 2003년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