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대수도론 추진시 대구경북 황폐화

대수도론이 현실화될 경우, 대구,경북 경제는 거의 황폐화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구,경북 연구원은 수도권 공장 신,증설이 자유로워지면 대구,경북은 9천 6백억 원의 생산감소가 나타나고, 일자리도 2만 2천 개가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내놨습니다. 수도권 공장 신,증설 허용 요구 분야가 대구,경북 ...

독도 입도객 확대 두고 상반된 입장

경상북도와 울릉군은 하루에 독도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을 지금의 4백명에서 4배가 넘는 천 8백명으로 늘려줄 것을 문화재청과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지에 건의했습니다. 독도의 접안시설 선착장 면적이 6백여평으로 1회에 최대 470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독도에 머무는 시간을 고려해서 여객선 운항을 4회로 늘리면 입도...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통장 발급

대구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시간을 마일리지처럼 적립해 주기로 했습니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자원봉사 마일리지 적립시스템'을 활용해서 자원봉사자가 10시간을 봉사하면 1시간을 적립하는 식으로 6만명에게 적립통장을 발급해 주기로 했습니다. 봉사활동으로 모은 마일리지는 병원 진료비, 입원비 할인이나 정...

대구 아파트 값 등락 심해

대구의 아파트값 등락폭이 서울을 제외하면 전국 대도시 가운데 가장 큽니다. 부동산 114가 지난 2002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7대 도시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대구는 2003년 13%의 상승률을 기록한 뒤 2004년 1.9%, 2005년 10.2% 올랐다가 올 상반기에는 다시 1.4%로 상승세가 둔화돼 서울을 ...

R]시,시민단체 10년만의 만남

◀ＡＮＣ▶ 민선시대 들어 10년만에 대구시장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마주 앉았습니다. 시각차이가 있기도 했지만,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마음 문을 열었다는 자체가 의미 있는 만남이었습니다. 김철우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장과 시민사회단체 실무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자리, 각 분야의 목...

현풍배수지 확장, 5천 8백세대 혜택

달성군 현풍배수지 확장공사가 끝나 이 지역 5천 800가구 주민 만 6천 명이 혜택을 보게 됐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테크노 폴리스와 달성 2차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현풍지역 상수도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현풍 배수지의 저수용량을 천 톤에서 8천 톤으로 확장했습니다.

대구시 캐리커처 명함 제작

대구시는 명함에 얼굴을 넣은, 이른바 '캐리커처 명함' 제작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에서는 지난 4월부터 문화산업과 직원들이 시범적으로 본인의 얼굴을 캐리커처로 그려 넣은 명함을 사용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아 문화체육관광국 직원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캐리커처 명함이 일반 명함보다 훨씬 ...

10년만의 시장과 시민단체 간담회

김범일 대구시장이 민선시장 10년 만에 경제정의 실천 시민연합을 비롯한 대구의 18개 시민사회단체 실무대표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이 번 간담회는 김 시장이 시민사회단체들과 만나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싶다고 제안했고, 시민사회단체들이 응하면서 마련됐습니다. 민선시장과 시민사회단체들이 만난 것은...

포스트 음식박람회로 우수음식 보급

대구의 우수음식을 널리 보급하기 위한 포스트 음식박람회가 열립니다. 대구시는 지난 달 대구에서 열린 '2006 대구 음식박람회'로 발굴한 '오골계 십전대보탕' 등 18가지 음식을 음식업계에 보급하기 위해 내일 우수음식 보급행사를 합니다. 이 행사에서는 표준조리법을 소개하고 시식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대...

만평]대구경제살리기 힘 합하면 불가능없다

어제 대구시에서는 대구경제살리기를 주도할 '희망경제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는데, 각계 각층에서 60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대구경제 회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과 함께 결연한 의지를 다졌어요. 이 자리에서 김범일 대구시장은, "모두가 정말로 대구경제를 살리겠다는 결사대를 구성한다는 심정으로 참여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