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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입도객 확대 두고 상반된 입장

김철우 기자 입력 2006-07-26 11:20:08 조회수 0

경상북도와 울릉군은
하루에 독도에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을
지금의 4백명에서 4배가 넘는 천 8백명으로
늘려줄 것을 문화재청과 환경부,
해양수산부 등지에 건의했습니다.

독도의 접안시설 선착장 면적이
6백여평으로 1회에 최대 470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독도에 머무는 시간을 고려해서
여객선 운항을 4회로 늘리면
입도객을 하루 천 8백명으로
늘릴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화재청은 독도 생태계에 미칠
영향평가 이후에나 가능한 사항이라면서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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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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