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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상여 대구기업 지난해보다 줄어
대구경영자총협회가 138개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추석상여금을 지급한다"는 업체는 65.9%로 지난해보다 7%포인트 줄었습니다. 상여금 1인당 평균지급액은 88만6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1.7% 깎였습니다. "올해 추석 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응답한 업체는 76.1%로 2016년 57%, 지난해 68%에 이어 3년 연속...
양관희 2018년 09월 10일 -

대구시, 추석 앞두고 선물 과대포장 집중 점검
대구시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1일까지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선물 과대포장을 집중 점검합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명절에 출시되는 선물세트로, 포장 재질과 포장 방법을 정한 환경부 규칙을 제대로 따랐는지 조사합니다. 규칙을 어긴 업체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습니다. 대구시는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막기...
양관희 2018년 09월 09일 -

혈액투석 장애인 연금 재심사 이달부터 간소화
이달부터 국민연금을 받는 혈액투석 장애인들의 재심사 절차가 간소화됩니다. 국민연금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이달부터 주 2회 이상 혈액투석을 받는 신장 장애연금 수급자는 앞으로 진료 기록지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재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공단 측이 질병관리본부와 건강보험공단에서 신...
양관희 2018년 09월 08일 -

일본 삿포로 노선 내일 운항 재개
지진 여파로 폐쇄됐던 일본 삿포로 공항이 정상화돼 내일부터 삿포로 정기노선 운항이 재개됩니다. 에어부산은 대구와 일본 삿포로를 오가는 정기편 운항을 내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지진으로 항공편이 모두 취소돼 승객들 발이 묶이자, 에어부산은 특별편을 추가로 투입할지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관희 2018년 09월 07일 -

"손해보험사 자동차부품업체에 '단가 후려치기'"
손해보험사가 일방적으로 부품값을 깎아 자동차부품업체에 대금을 주고 있다며 시민단체가 폭로했습니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차 사고나 고장이 나면 4대 손해보험사들이 부품값에서 일방적으로 5에서 10%를 떼고 대금을 지불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 자동차 부품업체가 32곳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양관희 2018년 09월 06일 -

재해로 일본 공항 잇달아 폐쇄 항공편 무더기 결항
일본에 태풍에 이어 지진 피해까지 나면서 대구와 삿포로, 그리고 오사카를 오가는 항공편이 모두 결항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새벽 지진으로 일본 삿포로 공항이 폐쇄돼 대구 삿포로간 항공편이 모두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태풍의 여파로 일본 간사이 공항이 지난 4일부터 폐쇄 중이어서 대구와 오사카/간사...
양관희 2018년 09월 06일 -

R]기관만 오고 기업은 안 온 혁신도시
◀ANC▶ 공공기관이 이전한 혁신도시에는 산학연 클러스터가 있습니다. 공공기관과 연관된 기업 등이 입주하기 위한 땅인데요. 그런데, 기업 입주 실적은 혁신도시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초라합니다. 양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동구에 자리한 혁신도시에는 한국가스공사와 신용보증기금, 한국감...
양관희 2018년 09월 05일 -

"출산금지 등 교사상대 갑질한 A재단 문제 해결해야"
대구의 한 사립특성화학교 재단이 교직원에게 갑질을 하고 있는데도 교육 당국은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구지부와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문제가 된 학교 재단 이사장이 교사들에게 '학기 중 출산을 하지 않겠다'거나 '학교 뜻에 반대하면 사표를 쓴다'는 각서를 강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
양관희 2018년 09월 05일 -

부동산업 체감경기 악화..."3분기 더 나쁠 듯"
부동산 임대 등 부동산 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자들이 느끼는 경기가 계속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분기 부동산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가 70.39로 전 분기보다 17.06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지난해 3분기 100.47...
양관희 2018년 09월 04일 -

구미 초·중학생과 교사 260여 명 집단 식중독 의심
구미 초·중학생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중학교 1곳과 초등학교 2곳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과 교사 260여 명이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학생은 모두 정상 등교했고, 학교 급식은 중단됐습니다. 세 학교에는 급식...
양관희 2018년 09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