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대 등 부동산 산업에 종사하는
사업자들이 느끼는 경기가
계속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2분기 부동산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가 70.39로 전 분기보다
17.06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더 많다는 뜻입니다.
지난해 3분기 100.47이던 부동산업 경기지수는
지난해 4분기 87.41, 올해 1분기 84.99,
올해 2분기 70.39로 악화하는 추세입니다.
올해 3분기 전망치는 68.61로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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