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사가 일방적으로 부품값을 깎아
자동차부품업체에 대금을 주고 있다며
시민단체가 폭로했습니다.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차 사고나 고장이 나면
4대 손해보험사들이 부품값에서 일방적으로
5에서 10%를 떼고 대금을 지불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한 자동차 부품업체가
32곳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손해보험사가 주 거래처라
부당한 처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경실련은 4대 손해보험사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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