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제프리 삭스 '빈곤의 종말' 특강

'빈곤의 종말'로 잘 알려진 세계 경제석학 제프리 삭스씨가 오늘 오전 경북도청 대강당에서 특강을 갖습니다. 오늘 특강에서는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할 인간적 가치가 무엇인지와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한 경제적 실천방안, 절대빈곤 해결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제프리 삭스는 뉴욕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장과 UN사무총...

새마을운동 배우러 4개국 방문

빈곤퇴치를 위한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한 외국인지도자 방문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4개 나라 지도자 20명은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오늘 경상북도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열흘동안 한국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와 함께 자국에서 실천가능한 정책 등에 대해 연수를 받습니다. 외국인지도자 초청...

만평]피는 물보다 진하다

일제 강점기, 역사의 아픔을 안고 중국으로 건너간 조선족들은 지금도 우리 고유의 문화를 지켜가고 있는데, 경상북도가 중국 내 경상도 마을에 문화교류단을 보낸 것을 계기로 두 지역간의 교류협력을 넓혀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어요. 중국 길림성의 경상도 마을 '알라디촌'의 이장격인 손청송 서기는 "처음 만나지만 ...

경북·충남, 도청이전 정부지원 공동촉구

경상북도와 충청남도는 오늘 경북도청에서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에 정부의 지원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합니다. 경상북도와 충청남도는 도청 신도시 이전은 지역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며 신청사 건립비 전액 지원과 기반시설 설치 국비지원을 위한 관련규정 구체화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

제프리 삭스 '빈곤의 종말' 특강

'빈곤의 종말'로 잘 알려진 세계 경제석학 제프리 삭스 씨가 오늘 오전 경북도청 대강당에서 특강을 가졌습니다. 오늘 특강에서는 인류가 함께 지켜야 할 인간적 가치가 무엇인지와 그 가치를 지키기 위한 경제적 실천방안, 절대빈곤 해결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제프리 삭스는 뉴욕 컬럼비아대 지구연구소장과 UN사무총장...

은행연합회, 새희망홀씨대출 시작

대구은행 등 은행연합회는 오늘부터 신용등급 7등급 이하거나 연소득 2천만 원 이하 서민을 대상으로 하던 '희망홀씨대출'을 개선한 '새희망홀씨대출'을 시작했습니다. 대상은 신용등급과 관련 없이 연소득 3천만 원 이하이고, 연소득 3천만 원 이상 4천만 원 이하는 신용등급 5등급 이하만 해당됩니다. 대출금리는 연 11-1...

팔공산 가산산성 '탐방둘레길' 개통

팔공산 가산산성 일대를 잇는 가산산성 탐방둘레길이 개통됐습니다. 가산산성 탐방둘레길은 성벽을 따라 진남문에서 남포루, 가산바위를 지나 유선대, 용바위, 중문, 동문을 거쳐 진남문으로 돌아오는 총 10킬로미터 탐방코스입니다. 가산산성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며 외침에 대비해 100여년에 걸쳐 축조한 국내 유...

포항서 지능로봇 경진대회 열려

제 12회 한국지능로봇 경진대회가 오늘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막해 내일까지 열립니다. 국내 최대규모의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5개팀, 500여명이 참가해 로봇의 지능능력, 제어능력, 메커니즘, 완성도 등을 바탕으로 로봇의 창의성과 기술을 놓고 기량을 겨룹니다. 또 미래 우리생활에 사용될 다양한 로봇이 선보이고, ...

만평]대구 옛 명성 되찾기

대구하면 사과, 사과하면 미인, 그래서 대구에서는 사과를 많이 먹어 미인이 많다는 말이 많았는데, 도시가 발달하면서 재배지도 줄어들어 대구 사과의 명성도 많이 약해졌어요. 대구시 농산유통과 최주원 과장 "사과는 대구의 상징같은 거였지 않습니까? 품질도 높이고, 관광코스도 개발하면 대구 사과명성도 살릴 수 있을...

R]대구 사과 명성 되찾기

◀ＡＮＣ▶ 대구하면 사과를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도시발달로 재배면적이 크게 줄어들면서 옛 명성도 사라지고 있습니다만, 대구 사과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구시 동구의 평광사과단지입니다. 마을 전체가 사과농장이라 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