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영천, 과수농가 지원 크게 늘려

영천시가 과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수농가에 대한 지원을 늘립니다. 영천시는 농정심의회를 열고 FTA 대체과수 명품화사업 등 6건의 도비 지원사업과 농가형 저온저장고 지원 등 7건의 시비 지원사업을 결정했습니다. 이번 선정에서는 신규 신청자와 공동 이용자를 우선 고려하고, 지원비율 조정으로 지난 해 60곳에서 올...

2/3R]장인 '대고장'

◀ＡＮＣ▶ 우리나라 전통 악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이 바로 북인데요.. 대구문화방송이 마련한 '명인,장인을 만나다', 오늘은 농악에서 난타에 이르기까지 북을 만드는데 평생을 바쳐온 장인을 조재한 기자가 소개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북은 낙랑공주와 자명고 등 각종 신화와 전설 속에 등장합니다. 지금도 풍물놀...

대구 수험생 서울대 174명 합격

2011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서울대에 합격한 대구지역 학생은 정시모집 1차 합격자까지 모두 174명으로 지난 해 최종합격자 177명보다 3명 줄었습니다. 하지만 2년전 150명보다는 24명 늘었습니다. 모집군별로는 수시모집에서 90명이 합격했고, 정시 1차 합격자는 8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R]설연휴 첫날 '고향에 왔어요'

◀ＡＮＣ▶ 남] 연휴 첫날, 편안히들 보내고 계십니까? 다행히 추위가 한풀 꺽여서 겨우내 얼었던 몸과 마음도 함께 풀리는 것 같습니다. 여] 귀성길은 비록 멀고 힘들었지만, 일찌감치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들은 야외에서 민속 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설을 하루 앞둔 표정 조재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

명절 각 상황실 근무 강화

이와 함께 경상북도는 연휴동안 구제역 확산을 막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에 나서고 있습니다. 119상황실과 경찰치안상황실도 긴급출동태세를 갖추고, 각종 재해나 재난, 사고 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비상근무를 하는 각 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들에게 편안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

다문화가정 교육지원 확대

대구시 교육청은 다문화가정 자녀와 학부모에 대한 교육지원비로 10억원을 투입합니다. 이는 지난 해 2억원보다 5배 증가한 겁니다. 일선 학교 17곳에 이중언어 강사를 배치해 일주일에 2-3차례씩 이중언어 수업을 하고, 다문화 가정 학무보를 활용한 통역이나 번역 사업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만평]아는 만큼 즐거운 귀성길

구제역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해 설연휴에는 사상 최대 인파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도로공사에서 문자나 음성으로 도로상황을 실시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으로는 고속도로 모든 CCTV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있어요. 한국도로공사 경북본부 배병훈 교통팀장 "전화 하나로 고속도로 전체 상황...

설연휴 특별교통대책

대구시는 설연휴 대중교통 이용객이 지난 해보다 만 3천명 많은 50만 9천 명으로 예상하고, 열차는 하루 30회, 시외버스는 3회, 항공편은 하루 2회 늘려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찰과 도로공사와 협조해 교통정보 안내를 늘리고 지역별로 교통질서 계도반을 편성해 교통소통을 돕기로 했습니다. 대구도시철도 공사도 귀...

신임 대구환경청장에 송형근

대구지방환경청장에 송형근 환경부 운영지원과장이 오는 7일자로 임명됐습니다. 송형근 신임청장은 마산고와 서울대 출신으로 환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과 운영지원과장 등을 거쳤습니다. 남광희 현청장은 중앙공무원교육원으로 파견 발령받았습니다.

초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2011학년도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가 오늘 발표됩니다. 대구에서는 유치원 5명, 초등 130명, 특수학교 11명 등 146명이 최종합격했습니다. 초등교사 가운데 남자는 13%인 17명 합격해 지난 해 10.7%인 12명보다 조금 늘었습니다. 경북에서는 유치원 15명, 초등 405명, 특수학교 5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