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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구조조정 반발 이틀째 본관 점거 농성
대구대학교 골프산업학과와 산업경영공학과, 물리학과, 독어독문학과 학생들이 학교측의 일방적이고 비민주적인 구조조정 논의를 중단하라며 어제에 이어 이틀째 총장실 점거 농성을 하고 있는 가운데 홍덕률 총장이 건강 악화로 오늘 저녁 7시 40분 쯤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총장과 함께 총장실에 있던 기획처장...
조재한 2015년 05월 21일 -

학생입장 역지사지형 교사 연수
대구시교육청이 교사가 학생의 입장에서 수업을 든는 '협력학습 역지사지형 참여연수'를 운영합니다. 역지사지형 참여연수는 유인물을 이용한 강의식 연수가 아니라 연수생이 교사와 학생으로 역할을 나눠 수업을 실제로 하고 수업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학생의 입장에서 수업에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
조재한 2015년 05월 20일 -

학교 시설 내진 설계 30%에 그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유기홍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내진설계 대상 학교 건물 천 76개 가운데 30%인 300개만 내진설계가 적용됐습니다. 경북은 천 824개 가운데 28%인 404개가 내진설계 돼 28%로 전국 평균 31%보다 낮았습니다. 유의원은 최근 4년동안 국내에서 지진이 250차례 발생했는데도, ...
조재한 2015년 05월 20일 -

'교육수도 대구' 상징물 공모
대구시교육청은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와 '대한민국 행복교육의 수도 대구'를 특허청에 상표등록하고 다음달 15일까지 상징물을 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상징물은 엠블럼과 표어, 로고송 등 3개 분야로 분야별로 5편씩 선정해 교육청 홈페이지와 각종 행사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용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수도 상...
조재한 2015년 05월 19일 -

R]다문화 학생 적응교육 절실
◀ANC▶ 내일은 법정기념일인 세계인의 날입니다.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7년에 제정됐는데, 아직도 편견과 소외, 불이익 등 좋지 않은 모습들이 만연해 있는게 현실입니다. 여] 특히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들의 적응을 위한 교육은 부족해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아지...
조재한 2015년 05월 19일 -

대학가 네팔 지진 성금 모금 이어져
영남대는 네팔 지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모금활동으로 2천 200만원을 모아 네팔 대사관에 전달했습니다. 영남대 교직원과 학생, 영남대 유학생 등은 월급을 일부를 내거나 등록금, 바자회 등을 통해 모금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영남대에는 네팔에서 온 유학생이 31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이 지진이 발생한 네팔 수도 카트...
조재한 2015년 05월 19일 -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특별법 촉구
10월항쟁 유족회 등은 오늘 2.28기념공원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특별법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한국전쟁에서 학살당한 민간인은 100만명이 넘고 민간인 학살의 뿌리는 1946년 10월 항쟁과 이어져 있는데도, 10월 항쟁이 좌익폭동으로 역사에 잘못 기록돼 있다며 당시 민중저항운...
조재한 2015년 05월 18일 -

고등학생 수업태도 지적에 교사 폭행
고등학생이 수업태도를 지적하는 교사를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아침 구미 모 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교사가 한 학생의 수업태도를 지적하자 학생이 물건을 던지고 발로 차는 등 폭행했습니다. 옆구리를 다친 것으로 알려진 교산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학생에...
조재한 2015년 05월 15일 -

R]태도지적에 교사 폭행
◀ANC▶ 오늘 스승의 날인데, 우울한 소식 하나 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12일 구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이 수업태도를 지적하는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얼마전에는 초등학교 학부모가 교사를 폭행해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윤태호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12일 구미 모 고등...
조재한 2015년 05월 15일 -

"학교 행사 애국가 4절 강요 취소하라"
전교조 대구지부는 최근 대구시교육청이 입학식과 졸업식, 체육대회 같은 각급 학교 행사에 애국가 4절 제창과 국기에 대한 맹세문 낭송 등을 강요하며 군사독재시절로 회귀하고 있다고 규탄했습니다. 전교조는 국민의례 규정에서도 중앙행정기관에서 국민의례를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을 뿐이라며 역사 흐름에 뒷걸음질하...
조재한 2015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