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R]치맥 페스티벌 폐막

◀ＡＮＣ▶ 올해 3회째를 맞은 "201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늘 폐막했습니다. '치킨과 맥주' 치맥뿐 아니라 올해는 내륙에서는 처음 열린 비치발리볼 대회로 볼거리를 더하며 성황을 이뤘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뜨거운 바닷가에서나 볼 수 있었던 비치발리볼 경기가 ...

30대 노래방 여주인 별거중 남편에 피살

어젯밤 12시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 모 노래방에서 여주인 39살 김모 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노래방 CCTV와 목격자를 진술 등에 따라 별거중인 남편 51살 권모 씨를 용의자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권씨가 검거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다며 범행동기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열대야 지속, 낮기온 33도 무더위

주말인 오늘 대구와 안동, 구미 등 경북 9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의 낮최고기온이 32.4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북상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낮부터 차차 흐려져 경북남부에는 밤에 5-20mm의 비가 내리겠고, 태풍 진로와 가까운 경북동해안에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삼성 한화와 2연승 노려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오늘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시즌 10차전에 장원삼 투수를 선발로 내세워 2연승을 노립니다. 어제 경기에서는 선발 클로이드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나바로의 2점 홈런 등 11안타를 터트린 활발한 타격으로 8대3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익수로 선발출장한 구자욱은 4타수 3안타로 타율 3할 4푼 5...

만평]시청에 지하철 통과 않는 곳은 대구뿐

어제 경북대에서 열린 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세미나에서 대구의 도시철도가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연결돼 정작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수요가 많은 지역들이 오히려 소외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는데요. 경북대 지역개발연구소 이철우 교수 "도시철도 노선이 아파트가 많은 지역을 위주로 연계가 돼 있습니다. 시청에 지하...

R]급식비도 없는 학교 비정규직

◀ＡＮＣ▶ 조리사나 돌봄교사 등 학교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을 교육공무직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유독 대구의 학교 비정규직들은 급식비조차 받지 못하는 등 처우가 열악해 반발이 거셉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교육공무직 노조가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122일째 천막농성, 61일째 노숙농성을 하...

2015 학생 저자 책 출판기념회

대구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5시 30분 교육청 대강당에서 2015 학생 저자 책 출판기념회를 엽니다. 지난 해 책축제에 출품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30권의 출판기회인데 모두 대구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이 직접 써 정식 출판됐습니다. 출판식에서는 출판도서 전시회와 함께 축하공연, 시노래 한마당 등이 열립니다. 대구의 책...

만평]대학에서 고등학생 캠프

대학입시에서 수도권 쏠림현상이 커지면서 지방대 위상이 갈수록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대가 국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캠프를 열어 눈길을 끌었는데요. 경북대 김영신 대외협력부처장 "고등학생들이 진로를 어떻게 선택할 지, 어떤 학과를 어떻게 준비할 지 정보가 부족해서 이런 것도 ...

국제교류 통역자원봉사단 발대

대구시교육청은 국제교류 통역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각급 학교와 외국 기관과의 교류를 돕기로 했습니다. 통역자원봉사단은 중국어와 일본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6개 언어 통역 봉사자 68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자원봉사단은 해당 국가 학교에서 방한할 때 4-5명으로 팀을 구성해 교육활동과 시설참...

경북 특성화고 해외교육파견

경북교육청은 올해 특성화고 학생 152명을 해외에 교육파견을 보내기로 하고 어제 대경대학교에서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자동차와 식품, 서비스, IT, 금융 등의 특성화고 학생들은 미국과 중국, 호주, 네덜란드 등에 3개월간 실습하며 취업도 준비합니다. 경북교육청은 2011년 글로벌 현장학습 제도를 도입해 지난 해까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