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오늘 대전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시즌 10차전에 장원삼 투수를 선발로 내세워 2연승을 노립니다.
어제 경기에서는
선발 클로이드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나바로의 2점 홈런 등 11안타를 터트린
활발한 타격으로 8대3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익수로 선발출장한 구자욱은
4타수 3안타로 타율 3할 4푼 5리,
타격 순위 4위까지 올리며
신인왕 경쟁에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삼성은
오늘 경기에 장원삼 투수를 선발로 내세워
3승 6패로 뒤지고 있는 한화와의
상대전적 열세 만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