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초등학생이 교사 때려.. 전학 조치

초등학생이 수업시간에 담임교사 얼굴을 때려 전학조치됐습니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구미 모 초등학교에서 4학년 A군이 수업시간도중 친구와 말다툼을 하다 말리던 여교사의 얼굴을 때렸습니다. 여교사는 충격으로 2주간 병가를 갔고 A군 부모는 교사에게 사과하고 전학과 함께 심리치료도 하기로 했습니다.

경북교육청, 일반고 역량 강화에 36억원 지원

경북교육청은 올해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120개 일반고등학교에 3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일반고가 인문, 자연 집중과정에서 탈피해 다양한 진로집중과정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과학중점, 체육중점 등 맞춤형 교육과정의 편성·운영도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또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농산어촌 25개 ...

만평]기피학교에서 행복학교로..비결은?

도심 외곽지에 있거나 한부모 가정이 많아 학생수가 점점 줄어 들면서 진학을 기피하는 학교가 되어가던 학교들이 교육청으로부터 행복학교로 지정되면서 외국어나 음악 등 각종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덕분에 이제는 인기학교로 변신을 했다지 뭡니까? 대구시교육청 서정하 초등교육과장 "사실 좀 열악한 학교들...

경북교육청,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사업

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부터 장애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2016년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 사업은 장애학생들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한 것으로 공립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의 고 3학생 가운데 일자리를 희망하는 80명을 선발합니다. 근로기간은 오는 5월부터 7개월간 희망일자리 인턴으로 ...

경북 초등 수학여행에 119대원 동행

경북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많은 33개 교육복지 우선지원 학교와 8개 특수학교 수학여행에 119대원과 동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경북소방본부는 인명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소방공무원 50명을 선발해 119수학여행 안전지원대를 발대하기로 했습니다. 수학여행에 함께 가는 119대원은...

대구 수험생 의대쏠림 심화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2016학년도 대구수험생 가운데 의학계열 진학은 369명으로 1년전보다 24명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수시 합격자가 169명으로 1년전 112명보다 50% 늘었고, 정시 합격자는 200명으로 14% 줄었습니다. 전체 수험생 가운데 대구의 수험생 비율은 5.3%였지만, 전국 의과대학 정원대비 점유율은 10.4%로 ...

초등생 진로교육 '꿈-e 프로젝트' 추진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현장 중심 진로교육인 '꿈-e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진로관련 독서와 체험활동을 강화하고 긍정적 자아개념과 진로개념을 인식하도록 하는 진로탐색 중심 교육과정입니다. 이에 따라 모든 교원에게 진로교육연수를 1개 이상 이수하도록 권장해 진로지도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

10개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선정

대구의 10개 특성화고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인력양성사업 운영학교로 선정됐습니다. 달서공고 등 기존 8개 학교를 포함해 대구여상과 경북여상이 새로 선정됐고 해당학교에는 '1팀 1기업 프로젝트'와 취업맞춤반 운영에 1억 8천만원 씩 예산을 지원받게 됩니다.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은 현장중심의 맞춤형 ...

맑고 낮기온 올라

주말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도 어제보다 3-4도 가량 올랐습니다. 낮최고기온은 대구 16.9도를 비롯해 구미 18.1도, 안동 18.1도, 포항 13.5도를 기록했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구름 많겠고 일부 내륙지역에는 새벽과 아침사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대구 4도, 안...

경북대, 대구지역통일교육센터로 지정

경북대학교가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 실시한 2016년 지역통일교육센터 공모에서 대구지역 통일교육센터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2년동안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주민에게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히기 위한 통일교육을 하게 됩니다. 경북대는 열린통일강좌와 학교순회강좌, 지역주민·외국인과 함께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