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외곽지에 있거나 한부모 가정이 많아
학생수가 점점 줄어 들면서 진학을 기피하는
학교가 되어가던 학교들이
교육청으로부터 행복학교로 지정되면서
외국어나 음악 등 각종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 덕분에
이제는 인기학교로 변신을 했다지 뭡니까?
대구시교육청 서정하 초등교육과장
"사실 좀 열악한 학교들을 행복학교로 지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일부러 전학을
희망해서 갈 정도로 진짜 행복한 학교가
됐습니다." 이러면서 많은 학교들이 앞다퉈
행복학교 지정을 요청하고 있다고 했어요.
네---
학부모와 학생들이 진짜로 원하는 교육이
무엇인지 분명해진 셈인데,
그렇다면 대구시내 학교 전체를 행복학교로
지정하면 되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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